또 싸우시나요?
제가 자게방에 들어와서 처음으로 글올린게 고1때 같네요...
고1...어린나이에 어른들대화에 글을남기곤 했습니다.
시골인심치럼... 늘~저를 아들처럼 생각하셨고...댓글도 많이남겨주셨습니다
떄로는 친구처럼 낚시도 같이가자고 하고... 정말고1.....
그때가 너무행복했습니다... 안보면 걱정되고... 보면 즐거운...
고1 어린나이에...어른들 대화에 웃고... 답글도달고... 너무편했습니다.
불편함없이... 대화에 댓글달정도로...
하지만......지금은 아닌거같네요
조용했다가...싸움이나고...조용했다가....싸움이나고...
월척자유게시판...내가좋아하는 사람들이 하나씩 탈퇴를 하더군요...
이제는...떠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대백회... 이렇게 대백회라고 하면 문제가 될까요?
고딩나에게 대백회는 정말행복한 시간이였습니다...
글로만 뵈었던 분들을 직접뵈고 인사고하고...커피도 같이마시고...
대백회때 내가본분들은 정말좋은사람이였습니다.
1박2일이란 시간이 참~짧았습니다...너무아쉬웠을만큼...
너무설레여서...2틀동안 함숨못잤습니다...
좋은분들...한분이라도 더뵙고싶어서......
내가직접뵈었던분들...
나랑전화통화도 했던분들...
아직도 내머릿속에는 너무좋은 추억으로 남아있습니다...
솔직히...자유게시판....
짧은시간에...너무많은 분들께서 들어오셨습니다...
옛날이였으면...편하게 인사도하고...안부도 묻고....
하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댓글달기가 참...힘이듭니다...
따로따로입니다... 성인이 되었습니다...
소주를 처음으로 마셔봅니다...
제...미래걱정때문에 한잔....
가족같이 지내던곳이...이러니..또한잔...
제가 나이는 제일어려도...
월척이라는 싸이트에서.... 아는사람은 제가 제일많을껍니다...
내가아는 사람들...다좋은분이셨고...따뜻했습니다...
이어린놈이...너무슬프네요.....
제머릿속에 있는....
재미난 추억...
행복했던 추억....
잊지말고...생생이 기억할수있게 좀...좀...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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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올림니다
요며칠 게시판 답글중 ᆞ지나가는 바람ᆞ이란
댓글을 보았습니다
가장 맘에들고 그리돼길 바라는 댓글 이었습니다
곧 노지님 바램대로 훈훈한 게시판이 될거라
생각 하고 바라고 있습니다
노지님 세상 살다 보면 월척에서 일어나는 일은 장난쯤으로 여겨지실겁니다..
조만간 좋았던 모습으로 다들 돌아가실껍니다...
예전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그럴껍니다
세상살이가 그렇답니다~ 좋은날도 있고 굳은날도 있고
입질이 대박인날도 있고 꽝치는날도 있고
월척지도 이러저러한 날들이 있답니다.
(근데, 군대다녀오면 월척서열은 올라갈까요? 내려갈까요?)
(그것이 궁금하네요 ㅎ)
다좋은분들이신데...
시간 흐르다보면 또 어느 순간 고요할테니, 염려마세요...
근자에 그런 생각도 많이 듭니다..."옷깃만 스칠걸"...
미안 합니다.
좋은 기억만 채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