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뽀나스 받아서 십원도 삥땅 않치고 갔다 줬더니만
빤쓰 값이라고 하면서 절반 뚝 떼서 줍니다. 낚시대 사라고...
남은 돈으로 충분히 명절 준비하고 부라자, 팬티 살 수 있다고
남으면 궁상 떨었던 가방 다 버리고 예쁜 가방 두어개 살 수 있다고 하면서..
낚시대 팔려고 줄 떼고, 찌 떼고, 닦고.. 준비 다 했놨는데..
이러면 또 마음이 바뀌는데... 다행입니다. 낚시대 판다고 말은 않해서..당췌.. 어찌 하오리까?
우리 월님들이 기를 많이 넣어 주셨나 봅니다. 감사합니다.
빤쓰 얘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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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박한듯 하면서도 따뜻한 마음이
마눌님께도 고이 전달되었나 보네요~
마눌님 성의를 생각해서
조촐한 소품이라도 하나 구입하세요
낚시대는 팔지 마시고
여러 님들의 조언과 격려대로
가끔씩 시간되는대로 바람도 쏘이면서
가족들과 늘 행복하세요~~
영화도 한편 보시고여 ~
낚싯대는 팔지 마세요
대신 낚시 다녀올때마다 제일 행복한 표정을 보여 주십시요
부인께 남편의 행복해 하는 표정만큼 소중한 선물은 없을 겁니다
꼭필요하신 낚시용품이 없으시다면 그돈은 가족들을 위해 쓰는게 어떨까요...ㅎㅎ
이쁜 딸래미 한테 투자하시는게...ㅎㅎ
가족분들과 행복하시고 늘 안출하세요
서로 이해하고 살아가는 모습자체가 행복 아닌가 싶습니다
두분 사시는 모습이 넘 아름답습니다~^^
절반 뚝 뗀것은 가족을위해 사용하시든지,
아님 부인이 사용한다면 훨씬 유용한곳에 쓸걸로 보입니다.
행복한 얘기들 부럽습니다~~~
정말 아침부터 기분 좋~~~습니다
손톱깍이님 낚수한번 같이가시자구요....
늘~ 행복하시길...
받참틀 하나 사고 싶었는데..;;
앞으로 더욱 행복하게 사세요~~ ^^
님가정에행복이가득하시길
손톱깍이님 오늘의 얘기는 오랜시간후
행복을키워주는 거름같은 추억의얘기로
기억될겁니다
건강하세요~
항상 행복하십시요.^^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낚시대는 있으시잖아요~
남은거는 낚시대 사시고
두개살거 한개사믄 되잖아요~
일회용 사시는 분이라
사이즈나 구분 하실라나?
속옷가게 가셔가지고 손으로 "이만한거요"해버리믄
까깝해져버리는디~~~~~~~
늘~지금처럼 행복하이소오~~~~~^^*
낚시대는 그럼 팔지 않아도 되겠습니다.ㅋㅋㅋㅋ
앞으로도 집사람 잘 챙겨 드리이소오~
제일 소중한 사람입니다.^^*
쬐매..부럽습니다~~~~ㅎㅎ
건강 하시고 행복하게 사세요~~~~~~~~~~~^^
현명한 부인의 선택이 탁월합니다.
저도 울마눌 빤스 구멍난거 찿아봐야 겠습니다
잘못 따라하다가 낚시대 다 팔고 다시사야되는 불상사가
생기는 수가 있어요.
해피 앤딩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