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실 댕겨왔시유~

뭐...왕복 700키로 밖에 안되유~ 평소 뗭차인 봉고차로 댕길 때는 4~5시간 걸리는디...이번엔 아덜눔 스포츠카로 댕겨오닌께 3시간 걸리네요.ㅋ~ 제 마직막 낚시장비(?)를 깔끔히 수리하는데...견적이 꽤 나오네요. 그래도 아범선배님이랑 붕어우리님이 그 계통으론 빠삭하셔서 아주~ 저렴하게 견적 냈시유~^^ 이번에도 은둔자님!!! 닭백숙해주셔서 감사하구요.(이러다 둔자네 거덜나겄시유~^^) 아범선배님이 집단 설사걸리라꼬 굴 한자루나 들고오셔서 장작불에 구워 먹었는디... 정말 그 맛이 죽음이였시유~ (실제로 그 굴 구어먹꼬 대마막걸리 마시고..붕어성아님은 진짜 죽더먼유.ㅋㅋ) 오늘 오후에 망년회 약속 땜시 지는 어제 밤에 올라왔는디..월하님이랑 성아님 잘 올라오셨나 모르것네유~ 제 마지막 낚시장비는 이번에 완벽 수리 후 공개 하든지 할께유.^^ 좌로부터 은둔자님 붕어성아님 월하님 악어이빨님 진우아범님... 싱싱한 석화(굴) 한자루... 장작불에 요래~ 구워먹습니다.^^ 남도팀엔 요거 없심 안되유~ 대마막걸리..그리고 구워진 석화. 그래도 그 짬에 잠시 직공대 몇개 집어 넣봤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