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가 발 밑으로 쒹 쒹 지나 다닙니다. 한마리도 아니고 두마리 인것 같습니다.
내 황금같은 포인트에 바로 옆에 알을 낳았나 봅니다.
일주일 만에 왔더니 요놈들이 벌써 자리를 차지하고 터주노릇을 하고 있네요.
입질두 없네요.
그렇다고 알치기를 할수도 없고 캐미히야 일명 가물이히야님 한테 도와 달라구 해야 할런지 마땅한 방법이 없네요.
재들은 잠두 안자나 봅니다.
초저녁에도 그러더니 이 야심한 밤에도 수초를 뒤 흔들고 난리를 치니 뭔놈의 낚시가 되것어요?
저놈들 새끼 다 키우고 주민등록지 이전할 때 까지 딴데 알아 봐야 것네요.
근데 얼나마 기다려야 새끼들을 다 키우지요?
"불청객"때문에 조과가 저조 했나봅니다.
"안전출" 기원드립니다...씨-__^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