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에 장어꼬래비도 못잡는 붕어우리님의 장어낚시 콜전화를 받고 기분이 신숭생숭합니다.
밤마다 샤워하는 마눌님 보면 장어가 생각나고...켁!
이제 만점에 200점 정도 남겨둔 포인트가 방출용 컴퓨터 조립을 빨리 완성하라고 재촉하고...
동네 지인이 자세히 그려준 5짜터 보물지도를 보면 옥내림채비로 5짜 잡으러 거기에 가고 싶꼬...
마눌님에게 은근히 출조의사를 밝히니...
제가 평소 존재감이 그리 없나 흔쾌히 "화욜에는 올거지?" 합니다.
그러닌까...오늘부터 담주 화욜까진 맡아 논 도독질(장박낚시)을 허가 받은 상태네요. 이런~ 어째 기분이...ㅠㅠ
암튼 금요일 오전 낚시방으로 꾸민 지하실에서 옥내림 채비하다가 묘한 고민 중에 있는 하얀비늘입니다.
제가 어디로 뛸거 같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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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지, 중지 두 손꾸락으로 탁 쳐가
튀는 방향으로 걍 가셔요~~
전~혀~ 안궁금합니다요 ㅋㅋ
왜???
사모님 샤워하는 소리가
점점 무서워 지셔서 ^^
보물지도 살짝만 공개좀 해주세요 ~~ ㅎㅎ
5짜냐 장어냐 그것이 고민이랍니당~
더 큰 고민은 어떻게 남푠을 함부로 장박낚시를 눈하나 깜딱안하고 쉽게 보내는 마눌님의 심포이구유.ㅠㅠ
지가 아무래도 시원찮아서 존재감이 없어서 마구 밖으로 내돌리는거 같은 불안한 존재감!!!
아구~~ 붕춤님!!!! 거시기술 언제 익어유????
모 카페에 옥내림 보트로 오짜 여럿 잡는분 계십니다
응용하면 오짜도 어려운일만은 아니더라구요
올 한해에만 여럿 잡아내신걸로 압니다
올해 가기전 오짜 보여주십시요
왜~~~~~~~
화요일날 살아남으려면...ㅎㅎ
장박낚시 저도 함 가고잡습니다...ㅠㅠ
저두 똥카드되고 싶은데 울마눌이 개똥도 약에 쓸데가있다고 버리진 않네요
우왕~~~ 똥카드가 이렇게 부러울줄은 미쳐몰랐네요^^
장어에올인하시고 5짜터 저한테 버려주세요
언능달려갈랍니다
방금 붕어우리님과 통화 후 결정을 내렸십니다.
오늘 일단 영광으로 출발 영광수로 장어낚시..
일욜에 5짜터로 출발
어떤 조과인지는 모르지만 화욜에 돌아오렵니다.^^
월님들~~~저처럼 똥카드(?) 꼴 되지마시고 킹카들 되세유~*^*
**은둔자님 민코타 모터 택배 안받아서 직접배송해유~ 뭐 필요없음 영광 엿장수에게 넘겨야쥬. 엿 많이 줄건데..ㅋㅋ**
손맛 만끽하세요~
은둔자님 득템하게 되심을 축하드립니다 ^^
쪼매만 기다려 주십시오.
거의 다 익었어요. 요즘 기를 불어 넣고 있습니다. 팍 팍
몇마리 싸드리쥬.
어실때 장어꼬랑지 못먹는거라
버리지 마시고 가져오겨유..ㅋㅋㅋ
막걸리에 너무 심취(?)하지 마시구요...^^
장어꼬리 드시면 배탈나요...
몸에 안좋은건 시종이 시식..ㅎ
먼길 안전운행하이소..^^
운전 살살허구
검은얼굴에 허연웃음 보고싶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