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무늬만조사님께서 보내주신 컴부품들입니다.
그간 나름 바빠서 이제야 박스를 개봉했습니다.
이 부품들로 완성컴을 만들어 좋은일에 쓰시라는 과제를 주셨습니다.^^
좀 오래된 부품이나 이것들과 부족한 다른 부품들로 잘 엮으면 비록 인터넷 고스돕용이지만 멋진 컴이 만들어질겁니다.
완성되면 다시한번 자게에 로또추첨이 시작되겠지요.
이것들과 별개로 지금 저는 또 이쁜(?) 컴 2대를 조립하고 있습니다.
이건 월척에서 제가 가장 존경하는 노선배님과 또 하나는 이쁜 제수씨(?)에게 선물할겁니다.^^
엇그제 첨 봤는데...낚수꾼들은 붕어만 잘낚는게 아니라 부인감도 잘 낚는 재주가 있더군요.
어케 그런 인물에 그토록 이쁜 부인을????
그래서 케이스도 젤 아름다운 색상으로 선정했습니다.ㅎ~
이래저래 하얀비늘은 이러다 월척 컴쟁이가 되가는거 같네요. 그래도 즐거우니 뭐...팔자죠.*^^*
밤새워서 하셔야 합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