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이동식 무시동 히터 하나 구매 해서
이거저거 손보고 있네요
근디 우째 구매한 가격보다 튜닝비용이 곧 앞설듯 합니다. ㅋㅋ
그래도 이맛에 쪼물락 거리니 나름 시간은 잘가네요.
아직 완선작이 아니라서
시간될때 마다 조금씩 손봐야 겠습니다.
아직까진 현재 진행형입니다....
언제 마무리가 될진 아무도 몰러유
기름통은 안쓸거라서 내장형이 아닌 외장형으로 선택했습니다.
기름은 차량 기름통에서 다이렉트로 뽑아 버릴겁니다 ㅋㅋ
전원단자, 기름주유라인 단자, 컨트롤러 연결단자...
모두 마음에 안듭니다 ㅋㅋㅋ
전원단자는 XT90으로 변경
컨트롤러 단자는 항공잭으로 변경
연료호스 단자는 원터치 퀵커플러로 변경
암,수를 분리하면 기름이 자동으로 차단 되는 신기한 놈입니다 ㅋㅋ
근디 비싸요 ㅠㅠ
이제좀 쓰기 편하겠네요 ㅋㅋㅋ
배기구 배관이 아주 뜨겁습니다. 대략 200℃ 전후까지 나옵니다.
그래서 고열커버 씌우고 배기 소음기도 하나 장착해 봅니다.
컨트롤러 연장선도 2M짜리로 준비해서 연결하고
내부에도 나중에 추가로 냉각팬이나 온도계 등등을 설치 할수 있기에
미리 전선은 빼놓았습니다.
연료펌프도 저소음펌프로 교체 해야 하는데
일단 그냥 요까지만 하고 창고에 처박아 놨다가
나중에 생각나면 해야겠네요
겨울이 끝나가는 마당에 쓸데 없이 호작질 해봅니다.
내년엔 잘 쓸수 있길 바래야죠 ㅋㅋㅋ
즐거운 주말 잘 보내세요^^
대단하십니다.
능력이 아니고 쓸데 없는 취미로 인해
지갑이 텅텅 ㅡ,.ㅡ
로또라도 질러야 되나 싶네요
배기구에 온수파이프가 둘둘 말리면서..
보일러도 막 만들어 놓으실거 같은데요.?
..
전기에 똥대가리인 저는,
그저 부러울 따름입니다요..
원래는 배기열을 이용한 보일러도 장착할까 했는데
빵빵한 파뱅에 온열매트 사용하기에
따뜻하지만 번거롭고 설치에 손이 많이가는
온수보일러는 필요치 않아서 장착하지 않았습니다^^
3월 산란특수 보시면서 사용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기성품마냥 완성도도 높으시고,
그저 부럽습니다~~~!!
제가 목탁뚜디려 디립니다
손재주 좋으십니다
어인님 감사합니다.
부처핸섬님 시동걸려고 하는데 기름이 없네요 ㅋㅋㅋ
살모사님 감사합니다.
무시동히터 전기 관련해서 하나만 여쭤봐도 될까요?
아래의 알리발 컨트롤러를 기존 컨트롤러와 대체하려면 어떻게 하는 게 가장 좋을까요?
장군님과 동일한 컨트롤러 같은데, 기존 무시동히터는 지인이 준겁니다.
혹시 잭 무시하고 빨-빨 파-파 흰-검 이렇게 직결해도 될까요?
케이블 3가닥 동일한 색상으로 연결 하시면 됩니다.
근디 가끔 중국산 제품들 지들 멋데로 케이블을 연결해 놓은 제품들이 있긴 합니다.
컨트롤러에 들어가는 전선은 +, - 각 한가닥 그리고 신호선 세가닥인데
가장 좋은건 테스터기로 확인해보면 좋긴하나
왠만 하면 거의 같은 색상끼리 묶으면 되긴 하지만
혹시 모르니 테스터기로 + , -선만 찾으시면 되니 확인한번해보세요
감사합니다
여가 시간을 활용해서 금손의 위력을 발휘하시는가 봅니다.
기성 제품보다 활용성과 가성비가 높도록 잘 튜닝해 보이소.
완성되면 결과도 알려주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