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차 재난지원금을 준다길래
지난 주말
화장실 2개 비데 교체하고,
샤워기 수전도 교체하고,
교체하는김에 혹여 내가 없을때를 대비해
아이들에게 교체하는 방법 교육도 시키고,
다 끝나고 나서,
재난 지원금 나오면 비데값 내놔라 했더니,
셋이서 비데 안쓰고 돈 안준다네요... ㅡ.,ㅡ
이건 배신이야 배신~~~~~~~~~ ㅡ.,ㅡ
아~
돈 좀 뺏어서 와인병 사야 하는데,,,,,
내건 나오기도 전에 겁나 오버해서 다 써버렸는데,
우짜지요????
피러횽아츠럼 대출을 받아야 하나????
어케 좀 보내드리까유? ㅎ
일회당 5천만원 너무싼가? ㅋㅋ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무리 없다고 막걸리병에다 담금주를 담으믄,,,,
모냥 빠지죠.,.. ㅡ.,ㅡ
대피면꽝님.
그냥 변기만 사용한다고 뻑뻑 우기네요...ㅎ
일산뜰보이님.
마통 맹글어논거 있기는 해유...
하나도 안써서 한도가 줄어들지 몰라서 그렇지...
쩐댚님.
그분한테 걸리면 지려요...
그리고 배보다 배꼽이 더 커져서 안되요... ㅡ.,ㅡ
비대 쓸때마다 만원씩 받으세요. 수지맞은 장사잔소
묘책도 있고...
사모님과 상의하셔서
주방을 가정식백반집으로 바꾸시는 방법도....
정~~~~안되면
집입구에 민박이나 모텔등의 네온싸인 다시면
자녀분들이 이용할듯 합니다.
♥
자녀분들이 무허가 업체로 신고 때릴수 있으니
반듯이 사업자등록 하시고 하셔염..
이미 돈받기는 틀렸구요,,,,,,,
돈 없어서 이번 추석에는 술 안거르기로 했습니다.
이래저래 택배 안보내도 되고, 돈 굳는거쥬 뭐....ㅎ
평상시에 잘하싲
신문물을 맛본지라 그리 살기가 어렵네요....
뭉실님.
그러게요....
우짜다 이리 됐는지? ㅡ.,ㅡ
온수 벨브를 몰래 잠가놔요..
..
아..그러면..쫒겨나시나??
ㅡㆍㅡ
..
씽크대 수도꼭지 교채해줬더니..수압 약하다고..얼마나 타박하던지..
옆집 아저씨가 와서..몽키가지고, 잠깐
머 쫌 건드리니..콸콸..
..
소보원과 금감원에 민원을 제기.. ㅡ.,ㅡ;
요즘 돈도 궁한디. 그런거 출장 싸비스 싸게 해드려유....^^
이박사님.
가족끼리 막 그러면 집에서 쫒겨 나는데요...
그게 두개라 두군데 다 앉아 잇을수가 없어요.
그리고 화장실 기능만 쓴다고 우겨서...ㅡ.,ㅡ
콩해장님.
그건 화장실은 공동 소유라....
두바늘님.
요즘 옥이네하고 쥐가게에서 14일까지 20% 할인쿠퐁 발행해서
20% 싸게 샀으요.
두바늘님도 원룸들 다 설치해 주시지요.
그럼 세입자들이 막 뻐뻐도 해주고 그럴건데요
뒷일은...저도 모르겠습니다^^
변기와, 살과 닿는 부분을 올리고 쓰라하시믄 어떨지? ㅡ,.ㅡ;;
저 같으면 자식이라도 받을 건
받을텐데..
원수 잠그믄 다 내일이라 앙됩니다.
콩해장님
그럴까요?
효천님
가장은 늘 불쌍합니다. ㅡ.,ㅡ
이박사님
그러긴 하죠.
저도 산채사람들이 뒤지게 무섭거등요...
ㅡ.,ㅡ
비번을 바까부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