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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문이 불여튼튼 이라고 물사랑님이 그랬던가요...채비들 다시한번 점검을~!!

IP : ed4ace56c500aa4 날짜 : 조회 : 6124 본문+댓글추천 : 0

붕대물~!! 오직 그 한마리를 위하여 지새운 날들이 생각난다. 아마도 앞산 뒷산에서 밤마다 그렇게나 쳐다보며 울어대던 소쩍새는 알고 있으리라. 미련하고 답답한 대물꾼들의 비애를……..ㅎㅎㅎㅎㅎㅎㅎㅎㅎ 46d3cf74adddb&filename=DSC07848.JPG ♣하늘이 가을을 닮아 가는지 파아란 하늘이 터센지에 내려와 앉아 있고 땅에는 늦 더위가 마지막 앙탈을 부리며 애교띤 윙크를 보내는 시간 대물꾼 땀에 젖은 속옷은 파라솔 지붕으로 올라가 가을을 익히고 있네.. 46d3cf7d984a1&filename=DSC07877.JPG ♣찌가 잘 안보이는 대물용 낯캐미 46d3cf7d16abc&filename=DSC07876.JPG ♣낮에도 잘 보입니다……ㅎㅎㅎㅎ 46d3cf80f27b4&filename=DSC07878.JPG46d3cf8190c78&filename=DSC07880.JPG ♣기대반 설레임반의 그 한많은 시간을 지나 아침이 밝아 옵니다. 46d3cf7c4773a&filename=DSC07870.JPG ♣도데체 얼마나 큰 대물인지 초릿대 끝 릴리안사 순접부분을 남겨둔체 그위쪽 실만 터져 나갔습니다. -장소:터센지 -미끼:청정원 굵은넘으로 3알 -바늘:감성돔 5호 *03:00 다이야40대의 중후한 입질에 두손으로 받들어총 하는데…… “쐐~액”..제트기 소리만 남겨놓고 릴리안사가 그대로 터져 나갔습니다…(쩍팔려) 터져 나간넘이 좌전방으로 캐미를 달고 유성처럼 달려 가더니 사라지더만요. 46ab57ac003af&filename=황붕어.jpg ♣그리운 황순아 니가 그리워서 숱한 사람들 사랑병에 걸려 있구나.


1등! IP : eb052a294de9632
으...헉........무지 큰넘인가봅니다......

아깝.....얼굴은 보여주고 사라지던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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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IP : c874898ff5e4582
대물 주간캐미 탬시 놀라서 순간 폭발적인(초자연적)힘으로 방향을 틀면서~~~~~~~~~~~~~

에구 아까바서 우짠데요~~~~~~~~~~그놈은 육짜로 성장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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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9683794483786b1
황순이가 그리워 사랑병에 걸렸다해도
행복한 기다림의 좋은처방약이 있어 그리
염려되지는 않는병인것 같읍니다 우라월님들
풍요의계절 가실에 이쁜처자 튼실한 아줌씨 만날생각에
행복가득한 병만 잔뜩 키우고 있을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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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a3433993749638
거의 똑같은 상황을 하룻밤에 연속 세번 당한적이 있습니다..
초리실 한번 원줄두번..
챔질후 대 세우기전에 상황 끝이더군요,,
챔질과 동시에 (“쐐~액”..제트기 소리만 남겨놓고 ..)이표현이 맞는것 같습니다..ㅎㅎ
거의 1초이내에 터져 버리데요..
몇몇 지인들이 대를 잘 못 세웠네.. 챔질 타이밍이 늦었네... 채비에 결함이 있네..하시지만
제 결론은 민장대로 제어할수 있는 수준이상의 사이즈라고 보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운좋게 놈이 발앞으로 달려와서 대를 세울 기회를 준다면
한번 결투를 벌일수 있겠으나 낚숫대 견적나오기 십상이구요
반대쪽으로 달린다면 거의가 티~웅~ ...

줄 터진 캐미를 달고 혹은 낚시대를 통째로 물고 달리는 녀석들을 보면
붕어나 향어같은 놈들은 한번에 몇십미터를 쏜살같이 달리지 않고
몇미터 가서 은폐물 주위에 서성대거나 박히거나 멈칫거리면서 이동합니다....
반면 잉어란 놈은 한번 달리면 몇십미터정도 길게는 는 한달음에 달려버리지요..

단정지을수는 없겠지만 제생각엔 잉어가 아닌가 싶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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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cc3f45be28f13ba
붕대물님 반갑습니다.

(허접한 조행기에 좋은 말씀도 해주시고 감사했습니다.)

무지 큰 놈이지 싶은데 498이 터지고 조만간에 598이

붕대물님 품에 안길것 같군요...ㅎㅎㅎㅎ

환절기 감기 유의하시고 행복한 낚여행길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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