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안가시는 분들은 이번주에 좋은일 한번 하는샘 치고 집에서 쓰시는 누래진변기를 반짝반짝 딱아보심은 어떨지요?
간단합니다.
팔걷어붙이고 수세미에다가 치약(가장싼)을 듬뿍짜서 누래진곳을 박박 닦아 보세요 .
오줌쌀때 기분이 상쾌해집니다.
그래도 시간이 남으시면 쑤세미말고 면에다가(팬티나 메리야스 헌것) 위에서 쓰다남은 치약을 살짝짜서 누리끼리한 냉장고를 살살문질러 보셔요.
누가 알아요?
사모님이 귀엽다고 머리쓰다듬어 줄지? ㅋㅋㅋ
그래도 나몰라라 낚시가시는 님들은 낚시대 걷어 파라솔 말리는 시간에 논뚝에서 고들빼기 두어줌만 캐서 집에가져가봐요.
맨날 낚시대 가방만 덩그란히 던져놓고 피곤하다고 코고는 그런 남자라면 나라도 당연히 낚시 못가게 말리지요!!!
다~~ 남자하기 나름입니다.
구수한 홍삼차 잔뜩 마셔야죠
울집사람은 주말에 내가 집에 있으면
귀찮답니다
발라당 누워서 이거줘라
저거만들어도....
머가 먹고싶다
청소하면 엉뎅이만 살짝......
차라리 낚시나 가랍니다.....ㅋㅋ
안간다 하면
용돈주면서 가랍니다...ㅋㅋ
간단한거라도 미루고미루고 또미루어서...
마눌님 열바짝올랴놓고 해줘야............
......아~~~~~~하~~~~~~이래서 집에는 사방이있어야
힘좀 쓰는구나~~~~~~~합니다 ㅋㅋ
지가 생각하는 그 머리 아니겠쥬...
보대나는붕어님께 백표...
안해줘도 깨끗 합디다.
설겆이
청소
개 ㄸ ㅗㅇ 치우기
여보 나 낚시가도 되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