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부끄럽지 않으십니까.......

IP : 60d433fa5dfd186 날짜 : 조회 : 3029 본문+댓글추천 : 0

저는 자유게시판이 월척회원님들의 나눔에 공간인지 며칠 전에 알았습니다. 등잔밑이 어둡다고 해야 하나요... 아니면 제 관심이 부족해서 이제서야 자유게시판이란 곳을 알았습니다. 많은 회원님들과 글과 댓글들이 올라오는 것을 보며 소통의 즐거움이 더해 갔습니다. 즐거움도 잠시 .... 의문의 글들이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저는 자게방에 대해선 아무것도 모르는 그냥 젊은 낚시인입니다... 올라오는 의문의 글들을 보며 대략 내용 파악이 되더군요.. 여기 이곳에 저를 포함한 젊은 낚시인들이 많습니다. 선배님들의 좋은 발자취에 뒷따르는 후배가 많음을 잊지 말아주세요. 이런 글을 올릴 자격이 있는지 없는지 사실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자게방에 온 후로 갠시리 낚시가 싫어집니다. 답답함에 이렇게라도 하소연 하오니 너그러이 이해해주시구요. 결자해지(結者解之)라는 말이 깊이 와닿내요... 매듭을 잘 풀어 주시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1등! IP : d2ccd190b5e5259
네 부끄럽습니다
자게방을 좋아하면서도 자게방진객들을
지켜주지 못해 부끄럽습니다
마음을 나눴다 생각했던 조우들끼리
서로 물고 뜯는 상황을 지켜만봐서 부끄럽습니다
추천 0

2등! IP : eea36e854ffed08
저또한 자유게시판에 입문한지 얼마안돼는
젊은? 조사입니다.
좋은일은 축하해주고 슬픈일은 위로해주고..
그렇게 지내고 싶은데..
요즘좀 그러네요~?
머가 옳은건지..스나이퍼붕님께서도 저만큼 답답한 모양입니다.
지나면...또 좋은시절 오겠죠~~ㅎㅎ
추천 0

IP : 7a0e72789581eca
할말은 많지만 말하지 않는 사람도 많을겁니다.

분위기가 정겹고 마음 씀씀이가 푸근해서 자유게시판을 자주 근래들어 찾았습니다.

좋은 글귀를 보면 마음이 좋아지고

슬프거나 힘겹게 살아가는 일상이야기엔 내입장과 비교하며 고민도 해봤습니다.

그러자고 있는 게시판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런 느낌이 좋은 혹은 아프거나 아린 글들을 이곳에 올리신분들이 고마워서

그래서 그 글들아래에 필요이상으로 댓글도 달아보고,

남들이 보면 유치하다 싶을 정도로 표현도 해봤습니다.

대놓고 누구를 비판하거나 추궁하는 권리는 아무에게도 없습니다.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느껴집니다.

낚시사이트,,,그것도 온라인 ,,

무얼 바라는건지,,여기서 도덕군자를 하려고 하는 분들이 계시는거같습니다.

안타까워서 그냥 지나쳐버리고 무시하려해도

답답함이 생기네요.

낚시즐기듯,,,자유게시판도 입맛에 맞게 즐기면 서로 좋은거 아닌가라고 생각했는데,,,

착각이었나 봅니다.

좋은 주말에 어떻게 하면 내인생을 좀더 기쁘고 활력있게 만들 수 있을까를 고민하고

행동에 옮기려할 생각은 안하고 그저 자기당장의 궁금함 혹은 자신의 기준에 안맞으면 못참아넘기는,,,옹졸함을

내세워서 다른이들의 기분까지 엉망으로 만드는 재주가 있으신 분들,,분명히 있지요.

그런분들때문에 엉망인기분으로 이런댓글쓰는 시간,,아깝습니다.

좋은글들이 올라와서 더불어 행복해지고 푸근해지는 그런날이 그립습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추천 0

IP : 930a6a4be93cc86
저 또한 관심 안갖을려 하는데 너무 많은 글들이 올라오네요...관리자님께서 싸움방을 하나 따로 만들어주던지 해야할것 같아요..
추천 0

IP : 29e13c65dd9f1b1
이 또한 지나가리라~~
좋은 일도 나쁜 일도...모두 지금 이 순간! 지나고 나면 모두
지난 일이 되어버리지요~
그러기에 매 순간 후회없이 살아야지만...어디 인간이 그게 되면 인간입니까?ㅎㅎ
저도...모르겠네요...
오늘은 숙직 근무라 근무나 서야겠네요~
추천 0

IP : da508b06c9456ab
부끄러운 일인 여기 한명 더 있습니다

요번일은 말에 꼬리를 물고 와전이 되어서...

좀 오래가는것 같습니다
추천 0

IP : 60d433fa5dfd186
저는 선배님들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제가 이글을 올리고 또 다시 선배님들께 배우는게 많은 듯 합니다..

부끄럽다는 선배님들 말씀에

저는 더 작아만 지고 이런저런 반성도 해봅니당...

선배님들의 여러 좋은 댓글들을 보며 다시 느껴봅니다..
추천 0

IP : ad737d31f818eb8
그간 자게방이 몇 번의 부침을 하였어도
이번 추위는 오래가고 시절이 어스름 합니다
아무리 그래도 언제나 그렇듯이
그리 설치던 객들도 자기 길 찾아 떠나고
남쪽에서 봄바람 불어올 때
한적한 객잔에 어제의 용사들이 다시 돌아와 회포풀며
잔잔한 웃음으로 서로에게 마음을 나누겠죠
올해는 봄이 무척 기다려집니다
추천 0

IP : df5cc456d088acf
가지많은나무엔 바람 잘날이 없다 쿱니다.
회원이 많다보니 여러가지 생각을 가지고있는 사람들이 모여있다보니 그런겁니다.^^*
마~그러려니 생각 하이소오.^^*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