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느리님과 창평지 2박 보내고(저는 철수) 오늘은 비오는데 미느리님 꼬십니다. 우중 철수 해봐야 고생이니 1박 더 때리자구요. 제비님 꼬셔, 부추전에 쑥 뜯어 넣고 쑥 부추전으로 막걸리 준비 합니당. 빗소리 들리는 텐트 속에서 쑥부추전에 막걸리 생각 나시면 달리 오이소. 비밀인데요 햇부추 뜯어러 가요
그래야 바람에 안 날러 갑니더^^
멤버구성됏으니 자동빵에 맞기시고 고스톱한판~~퍽~♬♬
텐트를 어제 쳤어야 하는데 미느리님 주막에서 모입니더. 손님 많아지면 본부석 따로 칠겁니다.
당장 빼장군님 도끼 빌려서 부추전 아작내러 갈거유~ 시동 걸었시유~~ㅠㅠ
이궁~ 요눔의 바람만 어케 안불어도 운신하것는데...방구석에서 꼼짝달삭도 못하고 손가락 빨고 있시유~~
부추전에 막걸리...꿀꺽~쩝쩝쩝...
사람 피말리는거쥬? 붕춤님!!!! 복수하겠따~~ㅜㅜ
비오는 날 텐트안에서 빗소리 들으면서 운치있게 한잔...ㅋㅋ
생각만해도 흐뭇 합니다...
뭐라고 말을 몬하건네유 ~~ ^^
따신 부침개 묵고 막걸리도 묵고 ~~ 휘유 ~~
3박 마져 채우시지, 쫓겨 나도록......
하여튼 장가는 잘 가셨습니다.
부추전에 막걸리 한사발에 피곤한 몸 누이십시요.
이틀 동안 잘 하신게 뭐가있다고
부추전에 막걸리까지 챙겨 주시고 !
미안하시면
껌정 고무신에 막걸리 드시소.
철수하여 집인 줄 알앗습니다.
일해라하면 저렇게 열심히 하지는 않을끼죠 ?
미느리님
껍디기 맛 볼수 잇는 날이 언제일까요.
깜장고무신 올려 놓으시고 멋진 조우님들과 니나노~♬♬♬
막걸리와 부추전...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붕어와 춤을님은....
똥광팔구.......캑!!!!
줄거운 출조되시길바랍니다.^^;;
생각만해두 침이 고이네요~~~
몰라서 못갑니다.ㅎㅎ
우중에 고생이 많으시네요
미는리님 묵직한 놈 한수 뎅겨 오세요.
비마이 온다는데 우짜든동 옥체보전들 하시구...
채바 신통술로 바람은 부뜰어놧는데 ... 힘부치네요^^
선배님 부추전에 막걸리 ........
묵고싶어욧~창평지로 찾아갑니닷
지달리이소~^__^
굽굽한데 부추전에 막걸리한잔
생각나는데 창평지까지
호랭이는 겁나도 가죽은 탐나네
기양 집에서 한잔 빨자
붕춤님
거거 남자한태 좋은건대
비오는데 잘지내세요
비오는날 물가에서....그림이 나옵니다ㅎ
일찍 알았더라면 코구녕에 바람실어 볼텐데..너무늦었심더~^^
늘 폐만 끼치고 옴미다~
챙겨주신 정구지~때무네 마나님께 안쪼껴 났슴미당~
낼 아침만 되면 담쭈도 또 창평지에 가라할듯 함미당~
정구지찌짐 이틀 연커푸 묵었뜨니 히미 뿔끈뿔끈~ 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