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도 없고 빗줄기 간간이 떨어지는 주말오후
비가 예보되어 있기에, 산 타고 내려가기도 그렇고 멀리 걸어가기도 그렇고.
차에서 5미터.
역시나 자리가 편하면 고기가 안나온다는 진실.
거기에 나의 징크스는 어쩔수가 없고.
첫수에 붕어면 바로 대접고 철수해서 편하게 잠이나 자야하는데,,,
바람도 없고 추적추적 내리는 빗소리들으며 나홀로 저수지 지키며 분위기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한 내가 잘못이지, 에고고~
첫수에 월떡!
내가 미쳐부러~
그놈이나 저놈이나,,,
낚시좀 갈챠 주셔요
앗싸.
전 ..14대 씩이나 깔고 일곱치 둘 ..
칠칠이 됐시유 ~~ ㅋ
고생 많으셨습니다 ~~
잡아보이머하노님
저도 낚시를 못하는데 어떻게 갈쳐드려요~^^
목마선배님
약올리면 앞으로 꽝치십니다~
소주대신 유산균(막걸리) 먹었지요 ㅎㅎ
규민빠님
철수준비하며 비만 홀딱 맞았네요~^^
면꽁하셨으니 부럽습니다.
전 낚시대 대신 호미들고 따라 나서라는거
차안으로 피신해 개기구 있슴다.
와입은 짐 조개캐러갔슴다 ㅡㅡㅋ
모기 많던데 피빨려서 그런규?
지금이라도 호미를 챙기심이 좋을듯 합니다 ~ㅋ
감사해유님
아~니~ 라구요!!!
지금 아낙들 출산 시기라 그렇지 제 전투력 빵빵합니다요~ ㅎㅎ
그래도 손맛은봤으니 된거쥬
조폭들 오십마리 낚으세효~~@@@@@
다음에 더 큰넘으로 많이 잡으셔요
제게는 첫수가 엄청 중요한데,,,
이박사님
제게는 꿈이 있어~요~~
저수지 사장이와서 제발 그만좀 잡으세요.
하고 통사정 하는 꿈 ㅋㅋ
재시켜알바님
돼지를 많이많이 잡으라 하셔야죠~! ^^
핸복한날님
예~^^
다음에 꼭, 빌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