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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탕질.

IP : 03994827610f863 날짜 : 조회 : 2826 본문+댓글추천 : 0

어제 못 느꼈었는데, 오늘 자세히 보니 바람이 바뀌었어요. 어제만 해도 남동풍이 불었던 것 같은데, 오늘은 북서풍이군요. 간절기. 저 바람은 필시 초가을이, 느려터진 늦여름에게 분탕질을 시작했다는 수신호가 될 일입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붕어는 살이 오르고, 꾼들은 어떤 촉발제, 풍만한 그녀에게서 나는 아릿한 비린내, 그런 알싸한 꼴림에 안절부절할 일일 테고요.
분탕질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꽃무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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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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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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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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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 가을이 와야 진짜 가을입니다. 해서 가벼운 사진 몇 장 올립니다. 한로 전에 자게방 식구님들 모두 굵은 붕어로 손맛 그들먹하게 보소서. ^.~

2등! IP : 570ff9f276e1419
이박사님 못잡는 낚신 낭중에 하고ᆢ

토깽이 잡아 박속 넣어 샤브샤브해서리 한잔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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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5b869628fc66b4
꽃무릇

예전엔 상사화인줄 알았다는 ...

모과

예전 무슨 나무인가요? 로 질문 하셨던 그 나무?



박 터지게 잡으시소

쇠비름

몸에 좋다고 요즘엔 귀하네요.^^


토끼

왜 올려 가지고 사람 맘 아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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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0ee47606863474
헐...이박사님이 가을을 타시나요?
헌데 저 뛰지도 못하는 퇴깽이는 무하실려구요.
달리기 시켜야 지방이 줄고 맛납니다.
흠...수박보다 잘 생긴 허멀건 박도 보이네요.
역시 박사님을 닮아서 허멀겄습니더.
쇠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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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7ba56dbb6c238c
쇠비름 장아찌에 지금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호랭이와 그 딸호랭이왈...
우리가 퇴깽이냐 맨날 쇠비름만 묵게....
달구사오고 누런그 것도 사오고....
ㅋㅋㅋ....끈적한 진이 생기지 않는 방법을 거진 터득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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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03994827610f863
미소님/
저는 병원 가서 검진을 받고 확답을 얻은 후에,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몸이 먼저니 초큼 양해해주실 꺼어죠? ^^*


매화골붕어님/
집토끼 맛을 아세요? ^^;


동거니 성님/
이그... 내가 동거니 성님 땜에 몬 살아욧. ㅎㅎ


소풍님/
물개 올림.
근데, 써먹을 데가 없어서요. ㅜㅠ


날으는밤나무님/
가을을 타기 보다는 혼자 집 지키기도 심심하고 해서 그냥 사진 몇 장 올려봤습니다.
이쁘게 봐주세효. 오호호호 ^^*
아참! 쇠비름은 살짝 데쳐서 장아찌를 담가도 될까요?
그냥 담그셔도 진이 안 생겨요?
옴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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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0ee47606863474
음..비기인디..
쇠비름 살짝 데쳐야 하구요.
걍 담구면 바리 진이 나옵니더.
방법은 그녀석을 하루나 이틀정도 말려서 꾸덕꾸덕해지면 장아찌를 담그시면 됩니다.
그러면 진이 거진 생기지 않는다고 보심 됩니다.
이거 한다고 건조기까정 샀다는거 아녀요..
성공하셔서 피부가 더욱더 매끈해지시길 바랍니다.
쇠비름 많이 먹으니 피부가 매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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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52fc2d0795d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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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이미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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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5ec16a1de4064c1
토끼띠 피러,
밤에는 결코 토끼가 아니라고 힘주어... @@"


에효~
총각들 비린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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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418ace9c0c173a8
풍만한 그녀에게서 나는 아릿한 꼬랑내~, 그런 알싸한 꼴림에 안절부절할 일일 테고요.

하~~~이부분이 의미심장 합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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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03994827610f863
림자님/
어머머!
떡눈 오는 날, 집토끼 구이나 탕은... 으흐흐흐 ^^


날으는밤나무님/
어머님께서 오메가3, 항암에, 소화, 오장육부, 장수식품...
하시면서 나물로 주시는데, 그냥 약이려니 먹었더랬습니다. ^^;
밭고랑에 조금 있는데, 앞집 어르신께서 또 캐가시겠지요. ^^


가비형님/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피러 어르신/
공룡이라는 소문이 사실인 것으로 저는 믿고 있사옵니다. (__)


붕날라님/
네. ^^


새벽출조님/
즉흥적인 감흥에, 그만 금기어를 사용한 듯에, 늦게나마 깨닫고 수정하려고 했으나, 이미 댓글이 다섯 개를 넘어 수정치 못했습니다.
어여삐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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