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소박사님 출장길 여관숙박글이 올라왔기에 예전에 보았던 유머글 하나...
소박사님이 출장중 여관에 숙박을 했답니다...
저녁밥을 먹고 테레비를 보는데 나오는 방송도 그렇고 옆방에서 들리는 요상한 소리에 마음은 싱숭생숭한데....
여관주인 아주머니가 문을 똑똑 두드리면서 하는 말이...." 불러 드릴까여? "
소박사님....마음은 굴뚝같으나 사회적 지위와 체면을 생각해서 " 괜찮아유~~~~~~~~ " 하고 대답을 했답니다..
밤이 깊어 갈수록 방바닥은 차가워 지고 냉기가 엄습을 하는데 ...
여관 주인아주머니가 다시 문을 똑똑 두드리면서 하는 말이...." 불러 드릴까여? "
소박사님.....짜증을 내면서....아이 괜찮다니깐두루 ...아주머니 자꾸만 물어보지 마유~~~~~~~했더랍니다..
다음날.....
소박사님 일어나 보니 콧수염에 서리가 내려 앉았더라는 믿지 못할 전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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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관 주인아주머니의 왈~~~~~~~~ 불 넣어 들릴까요? 하는 말을 곡해를 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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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한번 웃고 갈께요~~
하~~~하~~~흐~~~
이왕이믄 두개다 ㅡㅡ;;
여인숙 아줌마 왈
참 고양반 이상한 양반이네
찬방에서 어떻게 잘려구 쯥쯥 ...
서울사람이라면 못알아들을번...ㅎㅎㅎ
암튼 추운 여관밤에는 그저 뜨신 육난로가 젤 좋아유~^^
호오...해달라 하십시요..
왜~~~~~~~~~~~~~~~~~~~~~~~~
병장님요.
불러 주세요
불러주세요~
5명만요~
텨~~~ㅋㅋ
잘 지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