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와 이슬이...사또
비가 옵니다...
눈을 뜨고 있어도 눈을 감고 있어도
온통 낚시 생각뿐입니다.
잠을 청하려 누우면
누런 붕어얼굴이 그려지고...
말로 글로 다할 수 없는
내 가슴속의 눈물겨운 인정과
사랑의 정감들을
붕어는 알아줄까요...
떡도 좋고 참도 좋습니다 하지만
불루길은 싫습니다 보리피리도요...
딴따라님이 묻습니다
붕어와 이슬이중에 한가지를 택하라고...
초보꾼님이 슬픈 눈으로
저를 바라봅니다
제 가슴은 찢어지고 눈물이 흐릅니다
저는 어쩌면 좋을까요
절보고 어쩌란 말입니까?
마음의 결정을 내려야겠지요..
하지만 차마 한쪽을 버릴 수 가 없습니다
물사랑님..떡히야..
어쩌면 좋을까요... |
간딴한걸 왜그렇게 머리싸메고 고민하십니꺼?
이스리 과감하게 포기 하이소.붕어에만 몰두하시고 이스리와는
영원히 결별하시고 우리지역 우리고장의 대표적인
참으로 바꾸이소~` 요센 홍삼넣은 머시기도 나와뜬데 ㅋㅋㅋㅋ
당근 이슬이를 내삐리라 칼 겁니다.
박중사한테 물으시면 말밥
붕순이카 데이트하면서 이슬이카도
따블데이트 하셔도 된다 카지예....
난형난제(?)가맞군요 저보고누가 전지현이와 울마눌 둘중에서선택하라한다면 쩝....(간혹그런꿈을꿉니다)
당근 답은바로 몽땅@* 입죠(생명의 위험을느껴 비번처리함을양해하시고)
그럴때 누가옆에서 슬픈눈으로 바라보거든 같이슬픈눈으로 바라봐주세요 그리고 혼자웃으세요 ㅎㅎㅎ
좋은시간되시고 답이되든 안되든 참고만하세요 몽땅 아시져??
이글쓰는 초는 계속 그대로 갈까 하오이다.ㅎㅎ
꾸리한 날씨가 여러 사람 요상하게 만드네...
와 가만히 있는 날 끌고 들어 가는교?(물귀신이가..)
한 잔 하고 싶으마 그렇다고 전화를 하던지,
아님 비가 와도 물가에 가자던지 하지
컴 앞에 앉아 한 수 늘은 실력 괜히 자랑이나 해 볼라카는거 아인교...ㅎㅎ
이글스의 "What can I do" 요런거 배경 음악으로 깔았으마 더 좋았을낀데..
답글 다는 와중에 초보꾼님 사또님 호출 받고 데스크에 와 계신다는 입질(임질 아님)이 들어 옵니다.
저걸 덥썩 물어 말어 갈등 좀 해볼랍니다.
미늘 없는 바늘이마 좋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