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회원으로서 비늘님의 어느 글 댓글에
"비늘님의 정가 모습을 살며시 들여다보고 싶습니다."라고 올린 적이 있었습니다.
정가의 생활 모습을 읽고 보면서 지나 온, 다가 올 날들에 대해 많이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낚시 이상의 그 무엇이 있었기에 다음 소식을 은근히 기대하며 틈나는대로 자게판을 들락거렸답니다.
정가의 모습이 궁금했고 비늘님과 함께 할 수 있는 주위 분들이 부러워 은근히 시샘도 했었지요. 하여 미안합니다, 은둔자님, **님
댓글도 서너 번 밖에 달아본 적이 없는 제가 비늘님 이름으로 굳이 글을 쓴 이유는(못 보신다 하더라도)
'항상 건강하시고 평안하십사' 하는 맘을 글으로나마 드리고 싶어서 입니다.
거친 비바람 지나고 선선한 바람이 불 때는 다시 오셔요.
잊은 듯 지난 얘기 봇다리도 풀어 놓으시고요.
기다리겠습니다.
오늘 밤에는 이남이의 노래를 듣겠습니다.
* 울고 싶어라 울고 싶어라 이 마음
사랑도 가고 친구도 가고 모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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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보면 알 거야 아마 알 거야
떠나보면 알 거야 아마 알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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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산님...늘 건강하시고, 늘 안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