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는가고싶은데 마누라눈치는보이고 매주 손맛터를 몇개월다니다보니 이젠 저수지쪽으로 가고싶은데 마눌한테 머라하고 가야될까요? 보내달라고 사정하긴싫고, 이 나이에 눈치보며낚시할려니 힘드네요. 낚시가는 비법전수해주세요.
제가쓰는법입니다
그래서지금도나와잇다는ㅎㅎㅎ추바죽겟네요
아님 낮일과 밤일 둘다ㅠ열심히 하셔야겟죠..^^
낚시 못가고 스트레스 못 풀어 일찍 죽는것하고
어느게 낫냐고 물어보세요.
제 매제도 스트레스 풀러 낚시간다고 하며 갑니다.
다 안 통한다면 상가집 간다고하는 방법밖에 없죠.
저야 저하고 싶은대로 낚시가고 싶으면 가지만, 안타깝네요.
갔다와서 싸워도 또갑니다 계속반복하믄 와이프가 포기합니다 ㅎㅎ
아침 알아서 해결...
3일에 한번 화장실 청소...
본인 속옷은 알아서 본인이 처리...
매일 방청소...
애들 숙제 도우미...
전 이렇게 일주일 보내고 주말에 프리하게 출조합니다.
지금도 출조 중인데... 말뚝이네요. ㅜㅜ
친구에게 비법전수 부탁했더랬습니다
"어떡하면 너처럼 자주 낚시갈 수 있냐?친구야!"
그녀석 그럽디다"이혼해!"
그러면서 자랑스럽게 덧붙이는 말 "나는 낚시 못가게하면
이혼할껴!"
그후로 그놈은 그냥 '친구'에서 '낚시에 미~친놈 친구'로 불리고
있습니다
낚시에 미~친놈은 되지 맙시다~^^
절대적으로 동감입니다~^^
신 입니다ㅎㅎㅎ
괜실히. 시비를걸수도. 없고. 말입니다.
진실은. 통하는 법! 사실대로. 이야기하심이~~~~~~~~~
그러면 이렇게 정지작업을 해보세요
일박을 가실거면 새벽부터 부산을 떠세요 그러면 분위기가 다운됐다가
점점 호전됩니다...충격이란? 가만히 두어도 완화가 되는법인데
협상의 시간이 충분하니 점심 나절에 출발 할것처럼 양보아닌 양보를 하세요
그리곤 잠시후 쩐을 조금 드리면..막상 출발 시간이되면.....
김치도 챙겨주고 옷가지등.. 빠트리고 갈까봐 이것저것 챙겨줍니다
이런 속내를 늘~~~마음속에 담아두고 있는 이들이 님들의 사랑스런 아내입니다
단..다음 출조땐 조금식 응용을 하십시요...머리를 요리조리 굴려서ㅎㅎㅎ
예전에 제가 써먹었던 방법입니다~~~~~~~~
이땅에 처자하나 웁니데이~~~~~~~~
전 포기시켰지만 후회합니다 ^^전 물 마나님은 산 ^^
어떻게든 이해?시키는것이 나중에 좋습니다 ^^
후회하는 일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