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님들요 편안하신지요~? 님들께서는~왜""낚시를 하게되었습니까요~?? 누구때문에"무슨이유로"낚시취미에 후회는 하지않으십니까요~? 저는 25세에 어쩔수가없는 삶에 이탈로 낚시에 취미를 가지고 여태끗 이카고있심다요. 낚시란 즐겁습니까. 아니면 스트레스입니까요~ 저는 남자들에게 제일좋은 취미라 생각합니다만.ㅎㅎㅎ 출조시에 한상 즐거우시길 바래봅니다.
붕어 잡아 약해먹으려고 낚시 시작 했습니더
군대 제대하고는 향어낚시에 빠져서(손맛,입맛) 다녔습니다.
그뒤 한동안은 유료터에 빠져서 다녔습니다.
그리고 한 오륙년 낚시와 멀리 떨어져(그냥 조과에 신경쓰는 낚시가 싫어서) 있었습니다.
그러다 다시 요사이 낚시를 합니다.
조과를 생각하고 그걸 목표로 했을땐 낚시가는 설레임과 돌아올때의 허탈감등등이 비슷한 크기여서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리는데 그다지 도움은 덜된것(어찌보면 해소보다는 회피였을지도) 같습니다.
조과를 배제하고 그냥 물비린내,좋은 낚시벗들,주변풍광,살아가는 이야기들속에서의 배움 등등을
가지게되니 스트레스는 제대로 풀리더군요.
지금은 다시 낚시를 하게 되고 월척에 있게된것이(좋은 낚시벗님들을 만난곳이라서)
어쩌면 저에게 새로 생긴 커다란 즐거움들 중 하나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아,,물론 ,,,앞으로도 줄창 낚시를 할겁니다.
좋은 벗님들이 계시는데 ㅎㅎㅎ 그만 둘리 없지 않습니까??
안출하시지요.
저는 다혈질 성격 고쳐보려 시작한게 낚시인거 같습니다...
덕분에 많이 고쳐졌습니다.....스트레스 풀기에두 그만이구요...
아~위에 붕춤 선배님처럼 약해묵을라구 배운것두 있습니다.....^^
건강하십시요..선배님
전 아버님이 낚시를 좋아하셔 눈뜨며부터 낚시를 다닌게 지금까지군요~!!
부끄럽게도 혼자만 다니며 낚시해서 아는건 암것도 없어유~^__^;;
감사해유님~저와 같은 생각과 마음이군요 물가에만 있으면 언제나 설레임에 마음이 편안해지는.....
완전 빠져들었네요,,,
건강하시지요.^^
낚시요??
좀 쌩뚱맞은 답변이겠습니다만
그리 크게 비중을 두지않고 있습니다.
시간이 있고 날씨가 좋으면 출조하고싶다 뭐!! 이정도입니다만
그것도 점~점 횟수가 줄어 들고 있습니다.
생각에 또 다른 취미가 있어서 그런가 봅니다.ㅎㅎㅎ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삶 영위하세요...씨-__^익
대부분 성격 까칠하고 다혈질에 성격 가지신분 낚시대 앞에서는 부처같습니다요~ㅋㅋ
정 반대에 현상을 가지지요.
심심수양에는 취미중에 제일이라 생각해봅니다.
즐거운 하루가 되세요~
예전 교육자였던 아버님이 생전에 저와 동생을 앉어 놓고
하시던 말씀중에 "도둑질하지마라" "도박(화투)를 하지마라"
그리고 "낚시"를 하지마라 하셨습니다...
당시 어린마음에도 두가지는 이해를 했으나 "낚시"는???
해서 훗날 엿줘봤더니 "낚시"는 미끼를 달아놓고 "요행"??을
바라는것이니 하지마라는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헌데 제가 낚시를 하니 참 아이러니합니다...씨-__^익
4학년대쯤...
천에 들어있고 지금 칸수로 1.5칸이나 되려나...
찌와 바늘묶음채비 100원으로 기억합니다..
집앞 똘에서 가물치가 넣으면 나왔습니다..어릴적 손바닥보다 조금 큰거...
그때부터 낚시맛에 빠졌습니다..지렁이는 마을 두엄파면 사시사철 조달가능했고...
비오는날 우산쓰고 버드나무 아래서 쪼그리고 낚시하던 기억이 아련합니다...
지금 가보면 불과 2m남짓한 그 수로가 그당시엔 물고기 천국이었습니다.
꾼이 되었네요
다행히 당시 어머니도 낚시하시는
아버지를 탓하지 않으셨고
지금 집사람도 낚시하는 아니 남자가
푹빠질 취미있는것도 좋은 일이라 하니
후회는 않습니다^^~
하시면 그름자리에 삽들고 뒤져 지렁이 잡았지요!!
낚시장비라야 옛날 꼽기식 대나무 낚시대
제일 짧은대는 저의 몫~~~
지금생각하면 짬낚시 아침먹고 점심먹기전까지(자전거 타고)
그때는 붕어가 잘올라왔지요!!
20-30마리 잡으면 붕어조림
민물고기 엄청 즐기셨지요 지는 붕어 배따는 담당이고
일요일만 되면 아버지 낚시안가요??
안가시면 내혼자라도 가서 손맛보고 몇마리라도 들고왔습니다
어릴때 雨만오면 낚시갔습니다
이제는 아련한 아버지에 대한 추억!!
그때가 그립습니다.
후회는 안합니다 매우 즐거운 취미입니다
빼장군님!!좋은하루 되십시요^^
2박3일하구 인제 왔습니다.
비 맞고 춥고 배 고프고 환장합니다~콜~록 콜~록!
지금은 찌만 보고잇으면 이런저런 생각정리도 되구 그냥 편해서 다닙니다..
투망으로 휙,
쵸크로 싹쓸이,
비상(청산가리)+퐁퐁으로 하면 잡혀 갈까봐 !
낙수도 잡혀간다면 손으로 해 볼랍니다.
조은 오후 되십시요.
사실 한여름엔 견지낚시가 더 낳던데..물에두 퐁당~ㅎ
밤낚시피로에 장비값에..ㅜㅜ
방학때 시골갔다가
친구들이 대나무에 낚시줄묶어서 건네준걸로
찌도없는디 지렁이달아 넣어더니
덜컹 겁나 큰붕어가 나와서리
그후로 한강에가서 릴낚시도하고
이리저리 미춘듯이 다니네요 ^^
힘이 있을때 까지는 물가여행은 계속되어야겠지요~ㅎㅎ
전 우월한 DNA를 갖고 태어났습니다ㅋㅋ
제가 기억이라는것이 있을때 부터
낚시를 따라다녔습니다
전 예전 텐트치고 고성방가의 음주낚시로 첨 배웠고요..ㅎㅎ
진짜 낚시에 푹 빠지게 된 동기는..
결혼과 동시에 실직...
그리고어느날 친형님과 유료터 동행...그곳에서 손이 벌벌 떨리는 잉어손맛에
매료되서 그 이후 본격적으로 낚시에 빠져들게 되었습니다~~~ㅎㅎ^^
8-9살부터 29살까지 독조만 했드랬지요.
지금 돌이켜보면 적당하게 자제하며 즐기는 낚시는 인생에 많은 행복이 다가 오겠지만,
환자대열에 그것도 중환자라면 곤란 하겠지요. ㅠ
제 개인적으론 후회하고 있습니다. ㅠ
열심히 커피 타겠심미더.
한수 갈켜 주~이소
올 한해 장군님의 건강을 기원드립니다.
저는 아직 잡조사입니다요~ㅋㅋ
내일은 빡시게 한번 해봐야지~
어릴쩍 촌에서 제일 재미난게
총싸움, 칼싸움, 여름엔 수영, 겨울엔 수게또 타기...
그리고 대나무 꺾고 거름파서 지렁이 잡아 낚시하는 것 이었습니다.
아마, 국민학교 들어갈때부터 낚시를 하지 않았나 기억합니다.
한마디로 "낚시가 재미있었습니다"
누구는 공부가 제일 쉬웠어요 란 유명한 말로 지금 판사가 되어 있는데
저는 국민학교때부터 낚시가 그렇게 재미있었는데 낚시명인 발꿈치도 못 따라가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공부보다 낚시가 훨씬 어렵다는 결론입니다....^^
우리 낚시꾼들은 아마 세상에서 가장 정답이 없고 어려운 취미와 연구를 하고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조만간 선배님과의 물가 동출을 기대하며......
졸업하고 친한선배 술?묵으러 가자라는
말에 따라간곳이 영대앞 남매지//
난생첨 낚시대 한대로 오치도 안되는 때깔 고븐 붕애잡아들고
흥분해서 날뛴기억이나네요 후회에는 없습니다
처음 뵈었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요...
사람이 좋아 전 물가를 찾습니다...영 형편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