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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카

IP : 377736e0a346b9b 날짜 : 조회 : 2637 본문+댓글추천 : 0

뻥카 / 붕어우리 잔뜩 웅크린 채 당장이라도 달려들듯 둔 눈을 번쩍이며 자신감을 표출하지만 내 눈엔 네 패가 보여. 네가 지른 판돈이 아이의 분유 값이거나 밀린 월세를 내야할 돈이거나 늙은 노모의 병원비라는 것이. 아무리 태연한척 포장해도 네 안에 패배를 두려워하는 불안과 초조가 보여. 내가 어쨌으면 좋겠어. 못이긴 척 죽어줄까? 그런데 너무 싫거든. 마음속에 불안과 초조를 잔뜩 품은 채 나를 겁박해야 하는 그 절박함과 간절함이, 내게 한 번도 희망으로 바뀌지 않던 그 불안과 초조가 너무 싫거든. 레이스! 그만 떨쳐버려야 할 네 헛된 희망 받고 내 절망 올-인.

1등! IP : 521493dcc5f9ae2
신고합니다.
도박죄로~
뻥카쳤으면 사깃죄도 추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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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IP : 377736e0a346b9b
아무래도 맞고사신다는 소박사님 말씀이 뻥카 냄새가 나는디.....

큰소리 팡팡 치시믄서 살고 계실거 같은디,

한번 확인사살을 들어볼까 말까 고민중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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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521493dcc5f9ae2
거기 지금 하우스를 열었나요?
기도 보시는 비늘님은
오늘 김장집에 가셨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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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77736e0a346b9b
김장을 위장한 하우스여요.

배추 두폭 콜~~

레이스 배추 두폭받고 다섯폭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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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521493dcc5f9ae2
비늘님은 꽁지 놓고 계시나요?
배추 열포기 빌려가면 일주일에
이자로 달랑무 다섯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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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30fa0af728dfdf
좋습니다.
함박 눈이 오고 있구요, 젖어서, 글을 쓰고 싶어지네요.
이 동네,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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