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나의 후배가 낚시 가자며 저나가 와 화요일 출조 하기로 하고
마눌님의 허락과 함께 날씨정보를 보니 화 . 수요일 까지 비가 ...
아침에 일어 나 보니 다행히 비가 안오니 다행. 휴~~우
동생이 집에 도착하여 나오란다 근데 이게 웬 일입니까?
출발가 동시에 비가 엄청 내린다 어떻하지 그래 특히 대구 일기예보는 믿을 수가
없었어 가기로 맘을 먹고 어디로 가지 속으로 생각 끝에 비가 오도 뻘물이 일지 않는
영천쪽으로 생각하고 출발~~~~~~~~~~~
동생에게 너 낚시 좀 해봤나 물어보니 이게 뭔 일입니까?
매듭에서 바늘묶기 아니 부력도 모른 다 하니 허 참 나의 오늘 조행이 앞이 깜깜하다
대에 채비도 하나도 되지 않았고 의자며 파라솔 등등
할수없이 데스크에 가서 장비를 구입 하기로 하고 그 쪽으로 가는데 동생이 지갑을
가져 오지 않았고 나도 지갑을 놓아 두고 마눌님에게 2만원을 얻어왔어 할수 없이
데스크에게 갔어 사정 애기하고 부탁 해 볼수 밖에...
데스크에 도착하여 문을 여는 순간 물사랑님과 떡 붕어님이 너무 반갑게 맞이 하여
주시니 몸둘바를 ~~~~
사정 애기를 하니 혼쾌히 승락 해 주신다(넘 넘 고맙읍니다)
자 이제 영천 신령 쪽으로 출발 . 도중에 챔질과 입질 타이밍등등 가르쳐 주는 사이에
저수지에 도착 동생의낚시대 채비를 82 해주고 대 편성을 해주고 나니 날이 어두워 지기 시작 나는 낚시 가방도 열지 못 했는디. 서둘러 대 편성 하고(16.19.21.23.26.
30.26 23.)담배를 무는 순간 23대가 하늘을 찌르듯 올라 와 있지 않는가 재빨리 챔질
묵직한 느낌과 동시에수면으로 딸려 오는 순간 고기는 날 약 올리듯이 요란한 물소리
와 함께 있던 곳으로... 저녁을 먹고 나니9시경 다시 낚시 돌입 다시23대에 어신과 함께 찌가 올라온다 챔질 동시에 힘을 쓴다 힘 쓰는것으로 보아 8~9치급 역시 올라 온
놈은 9치급 나두 이젠 전해지는 느낌만으로 어느정도 계측 할수 있을것 같다
그로부터 3수를 더하고 라면과 함께이슬이 한병을 비우며 동생이 나에게 형 만 재미보고 라며 투정을 부린다 동생또한 2~3번 입질을 보았는데 늦었다고 한다
한 1시간이 흘러 동생의 대선이가 하늘을 보고 서 있지 않는가 그때 동시에 챔질
동생쪽으로 가는 도중에 황급히 부르는 목소리에 뛰어가서 보니 동생이 고기를 재압
하지 못하고 안절부절 한다 나두 보니 낚시대가엄청 휘어져 있어 긴장과 함께 물속으로 (앞에 수처 에 감겨서 장화를 신은 내가 나씨줄을 잡고 당겨보니 정말 체고가 빵빵한 월이다 나는 자를 꺼내 들어보니 계측 해 보니 33.1 동생아 ㅊㅎㅊㅎㅊㅎ
그로 부터 2수를 더하고 동생은 4수를 더하고 날이 새어 주변 청소를 하고 철수길에 동생의 입은 가만 있지 못 하고 제수씨와 주위 친구들 에게 연신 전화를 해 된다
디카가 없는 관계로 사진을 올리지 못 하고 일회용으로 연거푸 찍어된다 자랑 한다며
이로서 경쟁자 한명이 더 불어 났읍니다.우리 다 같이 긴장 합시다...
동춘아 자 이제 4짜 잡으러 가자!!!!!
날짜|9월2일
날씨| 비 온디 저녁 부터 갬
채비|원줄4호줄에 케브라4호에 감성돔4호
미끼|새우 콩(콩에는 입질 한번 없었음)
조과|월 한수. 9치 한수.8치급 셋. 7치급두수. 6치급셋
* 월척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9-04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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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동생분의 월척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건강하시고 "즐낚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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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오해 없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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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형이랑 맨날 댕깁니다.....
그래도 형보단 제가 쬐끔 더 낫거든요.....
형이 서울있다보니 바람쐬고 싶은가 봅니다^^
추석때 낚시대 꼭 챙겨서 오랍니다~~~ ^^
조행기도 재미나게 잘 쓰시고...
동생도 잘 챙겨주시고...
부러운 형제입니다.
즐낚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