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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임의 말년

IP : 5be77981cf07e8f 날짜 : 조회 : 1846 본문+댓글추천 : 0

88꿈나무 신병때 고참님이 하신 말씀 88꿈나무 새롭네요^^
설레임의 말년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IP : 2ae4a656f99938d
88때 저도 설레임이었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때라서여...

잘하면 88 올림픽 폐막식때 나갈 수 있었는데...

선배들이 폐막식 행사 나갔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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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9d25cabde3e717
영내화 대신 쓰레빠 끌고 급수 탱크 있는 뒷산에 오르셨나요?
군복 물 날른거 하고 주머니 손 넣은거 하고 내무반장 마크하구... 딱이네요.
쫄병깨나 괴롭히는 말년 갈참 삘이 팍 나시네...

저게 어느 부대입니까?

파란바탕 삼각형은 뻔한데...
육본은 아닐테구, 아니면 백골3사? 진충53사? 진충은 후방 중에서두 최후방에 있는 건데...

대충 배경 보니 휴가때 와수베가스 와수리당구장 하고 백조다방 좀 드나드셨을 것 같기두 하네요.

88 꿈나무 되신다면, 설레임님 초딩시절 보내신 위문편지 지가 현역시절에 잘 읽었다고 인사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잘 생기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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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4da971b0a815da
설래임님은

88서울 올림픽...

그때 말년 병장이셨나봅니다??

덕분에 제대후 민간인 신분으로

올림픽 경기를 집에서 편안하게 즐겼읍니다.

이제서야 감사를 드리게되네요......ㅎㅎ

수고하셨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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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d646971eb2f2fea
전 86년 제대했네요. ㅎㅎ

말년! 떨어지는 낙옆도 조심 하랬는데 저 높은곳에 오르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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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b6118d28eedfc0
불량군인의 표본을 보는것 같습니다

쓰레빠에 주머니손 ~ 빠져 가지고서리..............

우리 방위특수부대는 저런 복장이면 맞아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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