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전화기 분실한 못달입니다..
둔자네에 신삥으로 스카이배가s를 주문하고
이런저런 얘기들(중국으로 수출한다고 20만원정도 쳐준다고...)...
찾기가 어려울것 같다고 포기했슴다
어제 저녁에 탄 택시비도 적게주고 가슴에 가시 걸린것처럼 찝찝하던 오후...
전화가 옵니다...어제 탄 기사분 한테서...
혹시 전화기 같은것 잃어버리지 않으셨야구.....맞습니다...택시에 두고 왔던거죠....
어제내린곳으로 오시라고 해놓고 얼른 봉투에 *만원을 넣고 *만원을 더 준비합니다
본인이 아침에 봤는데 바쁘셨어 이제 전화 한다고...그리시면서 뒷 트렁크안에 고히 모셔두셨네요...
돈봉투와 어제 덜준요금과 오늘오신요금이라고 드렸더니
고맙게 잘써겠다고 하십니다...
좀더 드릴껄....기사분 복 받으실꺼예요...아직은 살만한것 같습니다
낼되야 전화가 되겠네요....
- © 1998 ~ 2024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암튼 무사히 돌아온 손전화기에게 일단 따뜻한 밥이라도 먼저 먹이십시요~~
못달님 말씀대로 아직 세상엔 좋은 분들이 더 많기에 살만한거 같습니다..
택시 기사분 대박 나세요~~!!
잊아분거이 먼 자랑이라고~~
그 택시기사분
어제 염가봉사한 덕분에
오늘 좋은일 하고 소득도 있고 좋으네요 ^^
글고 공간님~
둔자네 주문한것도 그대로 받아서 쓴대요 ^^
월하님 하나 달라 하세요
잊아묵었다 찾은거는 재수없으니 싫고
그냥 둔자네가 스카이머시기를
나한테로 바로 보내믄 쓰겄네~~
물건입니다
텃치감 좋고 화면 시원하고 ..
저도 그걸로 바꾸고 싶으네요
그 살이.....
살맛은 역시 뱃살이여~~~~~~~
맛있는디...
어떤 뱃살은.....
맛없어보여~~
아주 큰 자랑~
흘리고 댕기는 거슨 뭐가 있다니께~
대구서는 자동차 잃어버리더니~
설서는 휴대폰~
거시기는 잘 달고 댕기나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