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으로 정월스무날이(1월20일) 나의 생일이다
세월이 참 빠르다
벌써 나이가 63이란 숫자를 만들어놨다
엇그제 젊음을 누렸건만 ....
이제 서산의 지는 해을 바라보는 신세이다.
주위에 하나 둘씩 사라져가는 친구들
나를 뒤따라오는 후배들 나이도 어느새 4~50 나이가 먹어간다.
역사을 만들어 놨던 추억들 주마등처럼 스쳐가고
전화벨 소리들어 받아보면 할아버지 뭐해 하며 손자 손녀의 애교스런 음성이 들려오고....
나도 할아버지란 타이틀을 갖고있다.
젊은시절에는 체팅한다고 태그 배우고 컴퓨터 앞에서 마누라 눈치보며 밤샘도 하고 이제는 운동삼아 사교춤으로 탈바꿈 했다.
성인들의 놀이터 사교장에가면 즐거운 시간 흘러가는줄 모르고...
낚시가면 지나간 아름다운 추억이 새삼 뜨오른다.
오늘도 100km 달리는 "나이의자동차" 정말 빠르다.
또 전화 벨소리 들린다.
행님요 !! 요즘 뭐하시는대 얼굴 보기 어렵소 한다.
요즘 나는 바쁘단다.
자게방에서 눈이 빠져라 님들의 소리듣는다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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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분인줄알았습니댜
연세가 많으시네요
가비 '형님' 맞습니다^^
세월이 참 빠릅니다 !!
달랑무
감사 합니다 !!
가비형 님 날씨가 쌀쌀합니다.
건강유의하십시요~
가비삼촌은 좀 아닌거 같으고 씨익 ~~
짱구 궁뎅이 흔들길래
젊은분 생각했는데~~~~~
젊게생활하세요^&^
감사해유
동대문낚시왕
雪來淋
감사 합니다 !!
잘못하면 큰실수 할뻔 했습니다....한~참 선배님 이신줄을 모르고.........
혹여라도 제가 실수한 부분이 있으시면 너그러이 용서 하십시요...가비형 선배님 ^^
총알을 타고 시간이 흘러간들 먼 걱정이시래유...ㅎㅎ
쉬엄쉬엄 막걸리 한사발로 목축이며 닥아오는 봄마중 하러 가시자구요~~^__^
이화골붕어
감사 해유 ^^*
같이 늙어 가누만요.^^*
엉디 까고 놀아 삿길래 젊음분인줄 알아더만은......ㅎㅎㅎ
할배구먼요.^^*
나도 옛날에 춤좀 추어는데 안춘지가 하도 오래되서 할망구랑 같이 함 가볼까 생각 중입니다.ㅎㅎ
경인년 백호랑이 띠라고
쓰여 있구만요
건강 하십시요
태그 가르쳐 주신대로 잘사용하고 있습니다^^항상건강하십시요
저도 63
년생입니더 ㅎㅎ
건강 하십시오 대 선배님
앞으로도 쭈욱~~~건강하게 ~~~~~~~~
실수나 안했는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