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가다 하는 친구가 있습니다
이 친구가 아주 시골 면 단위 소도시로 몆칠 일을 갔는데
현지 여관에서 숙식을 해결했었답니다
어느날인가 비가 많이 와서 일을 하루 쉬었는데
비오는 날 여관에 혼자 있으니 쓸쓸하기도 하고
응큼한 생각도 좀 들어 여관 방안에 있는 화장지 곽의
다방 전화번호로 전화를 해서 커피를 시켰답니다
잠시후 아가씨가 오봉을 들고 배달을 왔는데
몸이 오천평쯤 되는 못생긴 아가씨가 배달을 왔답니다
이쁜 아가씨를 기다리다 김이 팍 새버린 이친구는
얼른 커피를 마시고 아가씨를 돌려 보냈답니다
아가씨를 보내고 뭔가 아쉬웠던 이 친구는
옆에 있던 다른 다방 전화 번호 로 커피를 또 시켰는데
잠시후 문을 두드려서 문을 열어 보니
아뿔싸 방금 전의 바리타스 아가씨가 오봉을 들고 밖에 또 서 있더랍니다
알고보니 여관 안에 있는 다방둘은 모두 같은 집이 었고
전화 번호 만 틀리게 휴지곽을 만들었다더군요
같은 바리타스에게 매상을 듬뿍 올려준 이친구는
응큼한 마음을 못 버리고 하루 종일 여관에서 빈둥 거리다
밤에 마을에 있는 좀 단란한 술집으로 가서 비싼 술을 마시면서
아가씨를 불렀는데 잠시후 들어온 아가씨를 보고 기절 할뻔 했다더군요
" 어머 이 오빠 여기서 또 보네 "
잘 알아 두십시요
시골 단란 주점에서 아가씨를 부르시면
십 중 팔구는 앞 집에 있는 다방 아가씨가 티켓 끊고 옵니다 ^^
- © 1998 ~ 2024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에효 심증은 가는데 물증이.....꼬로록~^~^;;;
그런거군요 ㅎㅎ
갸가 갸 였군요 ~~~ ㅎㅎ
어딜가나 갸가 갸 여 ~~ ㅋㅋ
아줌마 화장빨 떡칠해서 옵니다.ㅋㅋㅋ
장똘뱅이 인데유 ~
안해본게 읍으시네...
소박사님 그 마음 이해해드릴게유...
불쌍한 소박사님...
갸가??갸여???
한 두개는 소박사님 야그 같은데요.....ㅎㅎ
정말 입니다 - -" 아!!!! 사실 이라니까요
이쯤에서 진실을 밝히시는게...
갸가?갸가?갸잔아요.......
수만월척 횐님앞에서..자수하세요..
갑장이고 하니 용서해드릴께여....
소박사님 오늘도 행복하시고 안성에 놀러감 안성댁이랑 계란동동 띄운 코피 한잔해유~~~^~~~~^
따블은 안뛰었는갑소......!!
됀장....
그옛날 광주 대인동이 생각나네요....ㅎㅎ
한아가씨가 옆방로 날라 댕기드만........켘!
귀신을 속이세요^^
촌에가면 그냥 자겠습니다.
아무래도 소박사님 얘기같은데...물증이없으이........ㅋㅋ
늙으나 젊으나 남자들이란,
이야기는 웃겼어요.
다들 그런적있으시면서....
낚시하시는분들이 잡기에 능한분들이
많습니다
인연입니다
빙긋 웃고갑니더~~
절대루 저는 소박사님 믿는데요...
글이 폼새가 몸소 겪으신 내용들만 같어요...^^
나는 집에 있는 내 밥도 다 먹기가 힘들당께요 ~~~~~~~~~~~!!!!!!!!!!!!!!!!!!!!!
오로지 집 밥이 좋아요
근데 여러분은 와이프가 컴퓨터 안 들여다보나요 ??????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친구이야기라고 하면서 하는 경우가 종종 있더군요 ㅎㅎ
아~~그렇다고 선배님께서 그런다는건 아니니 오해 마시길 바랄께요...ㅆ ㅣ ㅇ ㅣ ㅋ
낚시 가셔서 사람들에게 대명을 절대 밝히시지 마십시요
대도님께서 옆에 계시면 낚시대 놔두고 절대로 잠자러 안 가십니다^^
저는 다방 아가씨 불러 본 적이 없어서....
한참 웃다 갑니다.
소박사님 소판돈 어디에??
혹시?
꾸벅.
이거 여론이 이상하게 형성되네요????
괜히 올렸나?
믿으세요 들 ^^
웃었던 일,
마을사람들 모두가 구녕동서랍니다.
심지어는 한 아가씨를 놓고
부자지간에...
잘못 올리는 글인가? 극적^^
한 동안은 그 다방 미어집니다
한달 쯤 있어 볼일들 ? 다보면 손님이 확 줄어듭니다
단골들중에는 부자지간들도 많습니다 36세손 님 ^^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거가 거에 거 군요 ~~~
낚시 갔다가 일찍 대 접고 칭구놈과 회포를 풀러가곤 했는데... ㅋㅋ
아시죠?
니가 동생이다, 내가 형님이다 하곤 했습니다.
물론 횟수가 한두번이 아니니 우린 결국 한 가족이겠죠? ^^
그 아줌마 고무장갑끼고 국 푸고 있었답니다. 아줌마는 그저 미소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