꽝쳤다는줄알았쥬~~~

집앞을 가리던 잡목들을 잘랐습니다.
밖에 내다보면 답답했었고
뽕나무라 벌레가 드글드글했는데
잘라버리니 시야도 좋아지고 깔끔해졌네요
아직 참나무 4그루가 남았는데
넘어뜨릴자리에 배추가 심어져있어서
배추수확후 추가로 벨 예정입니다.
시골살이가 참 복잡합니다.
할일도많고 손댈것도 많고
참고로 귀농 생각하시는분들
절대 집근처에 대형 나무는 심지마세요.

사진에 삐쭉삐쭉 올라간 나무들 잘라낸겁니다.
참나무 앤 뽕나무들요
당진시청에 코발라뿝니더.ㅡ.,ㅡ
신고다하고 비는거거든요
진짜 어깨한쪽마다 뽀사져야 얌전해지려나
부처핸섬님
지인이 화목보일러에 쓴다고
잘라가는겁니다.
1톤차로 4대정도 나옵니다.
전원주택 관리가 빡세쥬?
저도 겨울에 감나무, 밤나무 전지해야 하는데, 앞이 막막합니다.ㅠㅠ
아랫목에서 뜨끈하게 허리좀 지지셔요 ㅎㅎ
역시 전과 후가 확실하네요.
밤에 찍으신거지만 삐쭉삐쭉한 나무들이...
ㅋ그냥 상상만으로도 표가 확납니다
시야가 확 트이니 기분도 조으시겠슴돠~^^
할일이 있어
다행 입니다.
낚시를 못가니 하루가
지루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