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군 청산면 소재 보청천.
지난 달 처음으로 가본 산계보에서 붕어 얼굴도 보지 못했다.
쓰레기가 없어서...
확산성 떡밥에 지렁이...
강낚시에선 으례 그렇게 쓰는 줄 알고 있었는데
다음날 아침 철수하시는 현지분께서
" 그루* 아니면 안먹어요..."
띵~~~
아...
쓰레기가 없어서 헛손질하고 있었구나...
처음 가본 곳에서는 쓰레기를 치우면서 정보를 얻었었는데...
다음엔 할 일도 있고 정보도 얻을 수 있는 쓰레기 있는 곳으로 가자.
메기와 빠가사리만 들은 살림망을 털어내면서도 기분좋은 웃음을 흘릴 수 있었습니다.
낚시터가 많이 깨끗해 지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 낚시인 들도 철이 들어 가는 거겠지요.
우리 깔끔한 낚시를 하죠.
쓰레기와 예절과 자연에 대한 경외심등...
저도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만...
- © 1998 ~ 2025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생각이 듭니다. 쓰레기 없는 낚시터가 하루빨리 되었으면 하는 마음 그지
없습니다. 정보 보다 깨끗해진 낚시터가 더 좋으네요. 조련님의 글 잘 읽고
갑니다. 늘 즐.낚하세요....
늘 부드러운 느낌의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님께서도 좋은 하루 되십시요.
대물사냥님.
님의 따끔한 충고 감사히 받았습니다.
님과 같은 분들이 좀더 많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덕분에 즐거운 출근길, 기분 좋은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반갑습니다.
깔끔한 낚시를 강조하는 조련님 글 잘 읽었습니다.
대물사냥님 말씀처럼 낚시터 환경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으니 고무적이라 생각합니다.
안전운행으로 즐낚하십시요!
저는 철수할때 항상 떡밥봉지를 먼저 줏는 편인데............
그나마 낚시꾼들이 버린 쓰레기 부터 치워야 화살이라도 쬐~끔 피할까 싶어서
조련님 글을보니
앞으로는 다른 쓰레기만 치우고 떡밥 봉지는 그냥 두고와야 겠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