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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린 속을 달래며...

IP : 8b2c4b0e695ea4b 날짜 : 조회 : 2821 본문+댓글추천 : 0

지난주 출장으로 출조를 미뤄야만 했는데~

여기저기 덩어리를 잡았다는 자게님들의 글을보며 굳은 결심으로 출조했으나...ㅠㅠ

참패를 하고 말았습니다.

 

그래 오랜만에 4짜 3연타를 해보리라 굳은 결의를 다지며~~~
차에서 500m 거리. 먼거리를 짐을 짊어지고 전빵을 차려봤습니다.

대피면서 9치가 나와 줍니다.

그래~ 오늘 예감이 좋다!!

 

해질녘 노을 속에 33cm 월척이 나와주니 더욱더 기대가 크다~
캐미를 밝히고 더욱더 집중해본다.

 

날이 밝고 철수하며...내가 왜 이런 고생을 사서할까?!

머리속에 되뇌어본다.

그래 집에가서 마눌이랑 애들 데리고 찜방이나 가야겠다.

서둘러 철수하는데...비 방울이 내린다.

된장...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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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인줄 아셨쥬~~~?!
그래도 꽝은 면했습니다.
쓰린 속을 달래며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쓰린 속을 달래며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2등! IP : 64740912df7a99e
내도 그랬슈~~
새벽안개헤치며 낚시갔다 폭우를 뚫고 집에오면서 미친짓 했다고~~~

난 꽝치고 와서

쓰라린 속을 붕장어에 산삼주랑 복분자주로 달래고 있슈~~~ㅡ.,ㅡ

참 오늘은 거금을 들여 상추도 샀다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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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b54ae79fbb633f
하~
축하 합니다
낚시도 못가고
김장 한다고 마늘만 빧고 있는데ㅠ.ㅠ
추천 0

IP : 8b2c4b0e695ea4b
해남이님,
아 제가 멋쟁이인거 어떻게아시고~~~ㅎㅎ

노지선배님,
가족들 댈구 찜방 갔다왔습니다.
선배님 꼬기도 못잡으시곤 장어를 혼자드시는 군효~
불밤 보내십시요~~~^_^;

마부님,
어제 부탁드렸드니 마부동풍을 안보내셨더군효~~~ㅎㅎ
언제든 말씀만 하시면 자게님들과 댁앞에 시위하러 가겠습니다~~~!
마부님을 낚시하게 해주십시요~~~!!

두바늘님,
지난주부터 4짜, 5짜 막올리는데...ㅠ
요런 조과에 그카심 앙되욥~~~ㅎㅎ

잡아보이머하노님,
휴지 필요하심 택착으로 보내드려욥~~~ㅋ

쏠라선배님,
바쁘셔서 움직이질 못하시는데~ 제가 대리만족 시켜드린 겁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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