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나이가 오십대 후반이 되니
이건 뭐 여드름을 짜도 볼록하게 몽우리가 서서 안없어지고
이번엔 턱쪽에 여름름비숫한게 생겨 짯더니
큰몽우리가 져서 몇달이 지나도 안없어지네요.. 혹부리 영감이 되버렸네요...
재생 기능이 저하되는 듯 하여 서글퍼지는 심정입니다.
젊었을 때는 짜고 비틀어도 금방 원위치 되어 재생되었는데....
나이먹으니 저항력및 재생기능이 저하되어 서글퍼집니다..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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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글을 읽고나니 괜히 서글퍼짐은 왜 일런지요?
힘내셔서 심하게 사랑하십시요
그리고 산골붕어님 사랑약도 마음은 괴안한데 아래도 시원찬아지네요..흑흑
딱 낚시할 힘만 남아있는 것 같아요..ㅠㅠ
낙시하실 힘이면 춘향이도 가볍게 제어 가능 하십니다
힘내어 시도해 보겠습니다.
분위기가 무거워 가벼운 주제로 무뢰 하지는 않았는지요
헌데 50대후반이 되니까 저항력이 떨어지나봐요...
아래힘도 예전만 못하구요...
나이 이길 장사가 있겠습니까?
헌데 젊었을적엔 주전자에 물넣고도 세웠었는데...
지금은 빈 주전자도 힘에 부치네요 ㅠㅠ
피부재생도 잘 안되어 혹부리 영감이 되어가고요...
이런 된장 나이먹는 것도 서글픈데...뭐하나 온전한 것은 없구....
컴퓨터 앞에 앉아 하루종일 있으니 거북목이 되어
양쪽 어깨도 결려서 엑스레이찍고 인대 주산가먼가
되게 비싼주사도 일주일에 한방씩맞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