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으라는 괴기는 몬잡꼬~ 손가락만 낚시 바늘로 잡고 있어유~ 봉돌로 코짱베기 시게 맞아보니 눈에 눈물이 핑~도네요. 님들요 지금부터 시즌이 시작되니 출조가 잦아들지요. 어느누구나 꾼이라면 앞치기 하다가 낚시바늘 손가락에 자주 후킹되지요. 특히 원줄 짧게하고 사용하는 경질대 요고이~사정없이 튕기마 생각외로 바늘이 손가락 깊게박힙니다요. 밭침틀이나 밭침대에 짧은 원줄 사용자님들 감겨다 풀릴때 튕~하다보면 봉동이 눈이나 코짱베기에 맞으마 눈물나지요. 어제 저녁에 어리한 이꾼은 검지와 중지에 날카로운 바늘로 두군데 정통으로 후킹이되고 봉돌로 코짱베기 시게 맞쟈심다요. 이슬비가 와서 그런지 얼매나 미끄러운지~ 뭐~초짜도 아닌데 환장하겠더만요. 일딴 낚시바늘 손가락에 약하게 후킹이되면 롱로스 플라이어로 확~잡아 댕깁니다요. 눈물질끔~중요한것은 그부위에 입으로 피를 깊게 빨아 내어보십시요. 생각외로 빨리 낳습니다. 바늘이 깊게박히면 뭐 바늘귀를 잘라서 꺼꾸로 빼면돼구요. 영~아니다 싶다면 병원가야합니다.ㅎㅎㅎ 항상 전빵을 차릴때는 장화 (등상화)소매긴 옷과 썬그라스 장갑은 필수라 생각해봅니다. 어제는 걸림에 봉돌이 팅겨서 코에 사정없이 때릴때 낚시바늘이 눈가로 스칠때는 정말로 아찔했습니다. 흐리고 비오는데 썬그라스를 착용하지 못했더니...... 안전이 최고라 생각합니다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가되십시요~ 충~~~성~~~
저는 낚시가면 항상 저부터 잡고 봅니다
왼쪽 손가락은 낚시대만 잡으면 맨날 찔려서리 ㅎㅎㅎ
워낚에 자주 찔리다 보니 일주일 전에 혹시나 싶어 파상풍 주사 맞았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