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무척이나 추워졌네요. 주말출조 어떠셨는지요?
태풍수준의 강풍에 칼날같이 옷깃을 파고드는 추위에 고전을 하고 감기기운까지 얻었네요.
지난 2009년 5월에 월척을 품어보고는 2년하고도 6개월 동안에 월척한번 품어보지
못한 한을 드디어 풀었습니다.
2년 6개월동안 2009년 23회 , 2010년 40회 , 금번 36회 총 99회 출조하였으며
9치 붕어만 9마리를 만났습니다.
강풍이 몰아치던 새벽 어여쁜 그녀를 품에 안았고 보내기 싫은 그녀를 떠나보내고
돌아왔습니다.
*** 새벽에 재어보니 30.8 정도였는데 아침에 눈비비고 재어보니 30 딱 맞춤입니다.
입술내밀서 30.5 인정해주심 좋겠습니다. 감기걸리지 않토록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비슷한 입장인것 같은데요...
월척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릴게요...
항상 건강사히고 안전한 출조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