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콜성 치매인가?

Episode 1.

   어제 아침 출근전 -

냉장고에 500ml 생수가 떨어져 생수를 넣어두고 출근해야지 하고

베란다에 가서 꽃을 보면서

'내가 여기 머하러 왔지?,  분명 무언가 가지러 왔는데?'

꽃을 한참 보고 나서야 생각나는 겁니다.... ㅡ.,ㅡ

Episode 2.

 오늘 아침 출근후 -  

택배 포장 준비 하느라 정리하다가,

택배봉투가 몇장 남지 않아 창고에서 꺼내 오려고 창고에 가서,

'내가 여기 머하러 왔지?,  분명 무언가 가지러 왔는데?'

다시 돌아와 택배봉투를 보고서야

'아 택배봉투 가지러 갔었지?'   ㅡ.,ㅡ

이번주 컨디션이 영 좋지 않은데, 자꾸 깜빡거리기도 하네요...

술을 끄너야 겠죠?

아직 잔뜩 남았는뎅... ㅡ.,ㅡ

뭐 깜빡거리는 거는 깜빡거리는 거고,

어제 고마운 선물도 받았는데,

하나 나누고 가렵니다.

엊그제 거름한 꼬리겨우살이주 입니다.

2021년 12월 4일 담금하여 좀 빠르게 5개월만에 거름 하였습니다.

알콜도수는 25도 이고, 맛은 나름 괜찮습니다.

제가 2번밖에 마시지 않아 부작용에 대한 자료가 부족합니다.

효능은 포털을 통해 확인하시고,

부작용은 대략 아래와 같습니다.

이점 충분히 숙지 하시고 응모하시기 바랍니다.

문제입니다.

지난주(5월 2일 ~ 5월 8일) 제가 걸은 걸음수 맞추기 입니다.

전체 숫자는 범위가 넓어 뒤 3자리 맞추기 입니다.

위 사진이 힌트입니다.

잘 유추하시면 정확한 숫자도 가능합니다.

마감은 오늘밤 12시까지 입니다.

당첨자 발표는 내일 오전중에 별도 공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