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ㅎㅎ
또 한번은 가스는 챙겨왔는데 비비고 순대국과 햇반을 안가져왔고~
주말 낚시가려고 마음만 급해서~ ㅎㅎ
ㅎㅎㅎ
즐낚 하세요 ~~
욱겨~ㅋ
웃프네요.
(전부다 넣어다니면 너무무거워서... ;; )
톨게이트들어서서 고속도로를 타고갈때쯤, 낚시대를 제대로 챙겨왔나하고 불안감이 들더군요. ㅋ
(그래서 잠깐 졸음휴게소에 들러 낚시가방열어서 확인하고 다시출발해야 도착지까지 안심이 됩니다. ㅎㅎ )
룰룰랄라 고기 올리려고 보니 고기는 없고
멘붕~~~~~~
저도
한 두번이 아니지요
낚시 못 하고 온 것도
몇 번인가
으으으으
마눌님한테 오후에 전화가 옵니다.
''오늘 일찍 왔네?''
''뭔소리세요? 지금 낚시하고 있는데.''
''1층 공동현관에 자기 겨울 잠바랑 바지 걸려 있는데?''
'' 이룬 댄장~~''
낚시짐 실을 때 급하게 서두른다고, 빼놓고 왔네요.
ㅠㅠ
그날 밤에 텐트 안에서 개떨듯하며 낚시했네요.
ㅋㅋ
가스버너 불판이 없네요ᆢ
나무때고 돌판에 삼겹살 구워먹은적은
있네요
안챙기고 가본 .....ㅠㅠ
앗! 웃으면 내 일이 될 수도.. 메모메모.
1. 낚시대부터 챙긴다.
2. 의자를 챙긴다.
.
.
.
누구나 한번씩은 한개쯤~
칸데라 빼먹고,,, ㅠㅠ
맘만 급해 ㅡㅡㅋ
정말
이런 조행기는 너무 좋습니다...@@
.
.
특히 예정에 없던 출조를 하면은
왜 그렇게 빠뜨리고 가는지 ~~~~~ㅋㅋㅋ
불법 좌대가 있길레 받침틀 설치 하다가 나무가 오래되 썩어 부러지는 바람에 받침틀과 함께
기냥 앞프로 물속으로 풍덩 빠지는 바람에 하두 춰워 집으로
기냥 온기억 만이 춰웠지요
집에 아들에게 전화해서 확인 해보니
지하주차장에 가방이 있더랍니다. ㅋㅋ
안 잃어버린게 다행 ㅋㅋ
미리 발견하셔서 빨리 돌아 오셨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