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생각이 나와 다름을 틀리다 하여 날을 세웠더니, 그 날에 내 손을 벨줄이야.. 내 생각이 옳다하여 남의 뚯을 저 밖으로 내 몰았더니, 그 울타리에 내가 갖혔네요.. 이를 어쩌지요.. 자업자득(自業自得)일까요..
그리고 다시한번 도리켜 보심 어떠하실지...
저 또한 어떤 중립 위치가 쉽지는 안터군요..
줏대없이 들락거리셨다는,,,
자기소개글,,,,그것 말입니다.
아프시지 않으셨기를 바란대도 입바른 말 같으고,,,
님이 이런 글을 올리실 정도로 배려가 깊으신것으로 판단됨에도
표현을 저렇게 겸양스럽게 하셨네요.
어쩌긴 어쩌겠나요.
제가 달아나지 못했듯이
정근님도 역시 ,,,
이전의 저처럼 실수하거나 모르거나 부족한 회원들에게
쪽지든 댓글이든 게시판원문글이든으로
부족함을 서로 메워나가는 과정을 같이하는게 맞지 싶네요.
사실 위에 정근님이 본문에 표현하신 바 처럼 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연탄재를 발로차는것보다 천만배는 어렵다고 생각되네요.
연배가 비슷하면 좋은 벗으로,,,
위시라면 존경하는 선배님으로,,,
아래시라면 스마트한 후배님으로
월척에서의 인연을 오래도록 같이하고 싶을 그런 님이라고 말씀드리고싶네요.
위와 틀림없음을 말씀드리면서 지나갑니다.
심허게 존날되세요.
때린 놈은 다리를 못 뻗고 자도 맞은 놈은 다리를 뻗고 잔다는 속담도 있자나요..
정근님에 생각이 바르다 생각 되면 맘 편하게 생각 하십시요~~
인터뷰기사가 생각납니다
전 김영사대표에게 길을물으니 금강경을 독송하라햇답니다
불문곡직하고 하루에도 몇번씩 읽고 또 읽엇다네요
대충 이만번쯤 독송할쯤 입으로는 소리내어 읽는데
머리속으로 그 뜻들이 영화처럼 보이더랍니다
기자가 그래서 깨달으신 내용이 무엇인지 물으니
인간으로 현실에 충실하는게 길이라는걸 깨쳣다고 하더군요
우리는 신도 성인도아닌 그저 인간이잔습니까
일희일비하는 인간
잠시 감정가는데로 두시는것도 좋을듯합니다
화나면 화내시고 슬프면 우시고 기쁘면 미소지으세요 ^^
그러시다보면 평정심이 되실듯합니다
좋은글 잘 느끼고갑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