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처구니없는 무서운 군중심리.
군중심리란 참으로 어이없는 결과를 낳기도 합니다.
자신의 과오로 월척을 탈퇴했음에도 불구하고 동정과 존경(?)을 한 몸에 받기도 하더군요.
자신이 스스로 결정하고 탈퇴했음에도 불구하고 어떤 특정인의 모함에 의해서 쫓겨난 사람처럼 되더군요.
평소에 그 사람이 인심이 후하여 자신도 그 혜택을 받았기에 그 사람에 대한 변명하시는 것에 대여
비난하고 싶은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 인지상정에서 나온 행동이니까요.
그러나 아쉬움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닙니다. 다른 사람의 과오를 용기 있게 말을 하면(사사로운 일이 아님에도)
흔히 이런 말들을 하지요. ‘그런 말은 쪽지나 전화로 해결해라.’ 그런데 지극히 사사로운 정으로 말하는
동정적인 말이나, 변명하는 것에 대해서는 굉장히 너그럽고 관대하십니다.
저는 이 관대함을 탓하는 것이 아니라 공정한 평가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극단적인 실례를 들어볼까요?
한 사람의 범죄자가 있습니다.
이 사람은 평소에 이웃에게 선심이 많습니다. 나도 그 사람에게 개인적인 도움을 후하게 받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개인적으로 친분이 두텁습니다. 그런데 그가 범죄자가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나무 안타깝습니다. 그를 위해 뭔가 행동을 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그 사람을 위해서 인지상정으로 변명을 했습니다.
그 글을 읽어본 사람들은 그가 저지른 범죄는 까마득히 잊어버리고 무죄(?)에 동조합니다.
한사람의 과오를 지적하고 시정을 요구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 과오를 말함에 있어서 1+1=2가 정답이지만 2도 될 수 있고 3도 될 수 있다는 말은 어처구니없는 공식입니다.
그 사람의 잘잘못은 공정하게 말해야합니다. 잘한 것은 잘한 것이고 잘못한 것은 잘못한 것입니다.
과오를 묻어 두는 것이 미덕이고, 과오를 지적하면서 시정을 요구하는 것은 악덕이 아닙니다.
서로 잘해보자는 의미로 지적하는데 있어서 무슨 서민적인 인간미가 필요하고 너는 완벽하냐는 말이 필요합니까?
가까운 친구가 잘못하면 ‘임마, 넌 이번에 잘못한 거야.’ 상대친구가 ‘그래 이번에 내가 잘못했구나.’ 하면 끝인 것입니다.
뭐 이런 간단한 문제를 무리하게 자기 합리화를 하고 주변의 지인들도 필요 이상의 변명을 할 필요가 있을 까요?
사람은 실수를 합니다. 자신의 실수를 솔직히 인정하고 필요하다면 공개 사과를 하면서 재발에 조심해야합니다.
그러나 의도적인 반복된 같은 실수(?)는 크게 잘못 된 것입니다.
그런데도 본인은 공개적으로 잘못한 것이 없다고 주장합니다. 제 3자가 그 잘못을 미화해 줍니다.
어쩌면 어떤 이유에서 내부적인 사정으로 공개적으로 말할 수 없을 수도 있습니다.
말 못 할 사정이 있다면 말을 안 할 수는 있겠지요.
그러나 ‘적어도 제가 잘못했습니다. 그러나 말 못 할 이유가 있습니다.’ 라는 정도의 말은 했어야 합니다.
그런데 그 사람은 공개적으로 몇 차례에 걸쳐서 자신은 떳떳하고 잘못이 전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것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런데 제3자의 변명해 줍니다. 사람들은 그 글을 읽고 감동합니다.
월척을 떠난 것도 그 누가 떠나라고 강요하지 않았습니다. 자신이 스스로 판단하여 떠난 것입니다.
월척을 떠나겠다고 말하는 것이 무기가 될 수 없습니다. 자신이 싫어서 스스로 떠난 것입니다.
또 언젠가 마음이 변하여 다시 돌아오면 되겠지요. 월척은 언제나 개방되어있으니까요.
우리는 너무 싶게 말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우리는 쉽게 동요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것은 지극히 인간적인 행동일 것입니다 그러나 공개석상에서는 좀 더 심중함이 요구됩니다.
제발 지키지도 못할 ‘월척을 떠나겠다.’는 말은 경솔히 하지 맙시다. 너무 식상합니다. 큰 벼슬하는 것도 아니고..
만약 그 사람이 자신의 잘못을 솔직히 인정하고 사과했더라면 지금보다 더 좋은 결과가 있었을 것입니다.
우리가 여기서 착각해서는 안 될 점이 있습니다. 특정인을 매도하자는 것이 결코 아니라는 것입니다.
잘한 것은 잘한 것이고 잘못한 것은 잘못한 것이다.고 말해 주자는 것입니다.
그러는 너는 얼마나 완벽하고 깨끗하냐고 말하시면 곤란합니다.
우리는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과정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 사람을 변명해 주시는 제3자에게 아쉬운 점은, 그와 같은 장문의 변명을 하기 전에 왜? 진솔하게 털고 가자고 권유를 하지
못 했는지요? 아니 말씀드렸는데 그 사람이 응하지 않았을 수도 있었겠지요.
군중심리란 진실과 문제의 핵심이 왜곡 될 수 있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자신들이 보기 싶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평소에 올리지 않던 글들을 무차별 올려서 글을 아래로 끌어내리는 행동은
초등학생이나 하는 너무 유치하고 옹졸하고 비겁한 행동입니다.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성숙한 성인이라면 할 수 없는 일입니다.
또한 다수의 월님들께 무례한 행동이고 큰 결례를 하는 것 입니다. 자신의 의견이 있다면 당당히 글을 올리고 표현하면 될 일입니다.
저는 평소에 게시 글을 선별해서 읽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월님의 가입일자가 비교적 오래되었는데 포인트가 작은 님의 원문과 댓글을 유심히 음미해봅니다.
소위 말하는 인지도(?)가 높은 월님이거나 포인트가 엄청 많은 월님들의 글에는 별 관심이 없는 편입니다.
월척에서 지역 색을 말하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어떤 글에는 유별나게 뭉쳐서 다량의 공격적인 글들이 비슷하게 올라오는 경우도 일부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이런 현상을 보고 어떤 이는 ‘그들만의 리그’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정확히 맞는 말은 아니지만 전혀 틀린 말도 아닙니다. 그리고 절 보고 가끔씩 나타나서 쓸데없는 말을 한다고
비난하시는 분께 질문하겠습니다. 자유게시판에 들어오면 반드시 원문이나 댓글을 올려서 출석 도장을 찍어야
다녀간 것으로 인정이 되고 글을 쓸 자격이 생기는 겁니까? 어처구니없는 말씀이라는 생각이 안 드신지요?
오늘도 장문이 되었습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본 원문에 공감하시는 님도 계실 것이고 비난하실 분도 계시겠지요.
동의와 비난은 원문을 충분히 정독하시고 정중한 댓글을 올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예의 없는 막말에 가까운 댓글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성숙한 댓글을 희망합니다.
그리고 좋은 의견이라면 겸허하게 열심히 경청하겠습니다.
“진정한 ‘꾼’은 쓰레기를 반드시 되가져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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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는 도덕적으로 완벽하다고....
자연님.자연님은 남의 과오(?)를 지적하고 판결할 정도로 완벽하신지..궁금 합니다.
자연님이 하시는걸 보면.월척 운영자중에 편결관 정도 되시는 듯 합니다.
조용히 낚시 하시면서..자기 자신을 돌아 보시는 시간도 마련 하시기 바랍니다
자연님의 논리는 살인자의 칼과 같은 걸 삿다고 살인할려는 의도라고 유치장에 넣어야 한다는 논리 같읍니다.
남을 지적하시기 전에 자기의 모습을 먼저 지적하시는 멋진 분이 되시길 빌어봅니다.
담에 물가에서 뵈면 술한잔 올리겠읍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월척사이트를 이용하여 개인의 욕심을 채우는 것은 어떻게 생각 하십니까.
자연님!! 힘내시고 화이팅하십시요 ^^
자연님의 그 공정하신 잣대로는 아이디 두개 쓴거랑 카페지기가 회원들 갈취?
암튼 그거랑 월척에서의 인지도 이용해서 업체들에 협박?
한거랑 어느게 더 무겁다 느끼시나요?
아이디 두개쓴거에 그렇게 죽을둥살둥 죽자사자 달려 드셨으니 위 두가지 일에는
정말로 식음을전폐하고 달려 드시겠네요?
네 열심히 응원 드립니다 ~~
협박죄에 해당하나요.
그렇게 되면 월척 인지도 무지하게 떨어 질텐데 문제는 없나요?
그럼 대한민국을 탈퇴해야 겠군요...ㅎㅎㅎㅎㅎ
해서 사람을 판단하지도 않지만 판단 할 자격도 없지요.
그저 호감가는 사람 조금 불편한 사람만 있을뿐.
주제넘은 댓글 죄송합니다.
틀린 말씀은 하나도 없습니다.
2중 아이디 문제는 지금도 반대합니다. 다만 법에도 정상참작이라는 게 있듯이 우리 회원들끼리 조금씩은 양보하기도 하고 인정하기도 하고, 때로 반대하지만 코너까지 몰지 말고, 어떤 때는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받아들이기도 하고 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젊은 사람이 주제 넘게 말씀드려서 죄송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하얀부르스님, 제 글을 정독하시고 충분히 이해하신 후에 댓글을 올리셨다면 하는 수 없는 일입니다.
토박이꾼 님, 저느 판관 포청천이 아닙니다.
그러나 “월척사이트를 이용하여 개인의 욕심을 채우는 것은 어떻게 생각 하십니까.“ 에 답변 드리자면 분명한 불의입니다.
월척서열1위님, 예전 절 보고 할아버지라고 부르신 渴望解語花님이 맞지요?
다행히 저에게 막말 문자는 없네요. 문자로 막말하면 그 책임은 져야겠지요.
뭐 그런 막가파는 월척에 안 계시는 줄 압니다.
대물포스님, 늘 힘을 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동대문낚시왕님, 님의 댓글을 보면 평소에 저에게 나쁜 감정이 많으신가봅니다.
두 개의 아이디 사용을 너무 쉽게 생각하고 계십니다. 월척운영규칙에도 분명히 규제하고 있습니다.
월척인지도를 이용해서 업체들에 협박(?)갈취(?) 행위는 매우 잘못된 범법행위에 속한다고 생각합니다.
토막이꾼님, 여러분이 절 보고 판결자가 되어 달라고 하시면 곤란합니다.
나쁜 이익을 위해 월척인지도를 이용한다면 월척인지도가 무지하게 떨어져도 하는 수 없는 일이 아닐까요?
부들새순님, 이해할 수 없는 말씀에 당황스럽습니다. 제 원문을 좀 더 깊이 있게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bookiyoon님 좋은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역시, 2006년도 가입에 포인트가 1,557이시군요.
蓑笠翁님께서도 댓글을 올려주셨군요. 항시 공정한 좋은 의견에 감사드리고 잘 새기겠습니다.
더 이상 올라오는 댓글에 답을 드리지 못함을 용서하십시오. 맛점하시기 바랍니다.
“진정한 ‘꾼’은 쓰레기를 반드시 되가져옵니다.”
누군가 또 불이익을 당햇나보군요...
그냥 님의 대명처럼 자연스럽게 흘러가고 시간이 해결할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누가 뭐라하든 안하든 이곳의 모든 님들이 바보가 아닌이상 스스로 판단하리라
조심스레 생각해 봅니다
저연자연님의 드 넓은 지식을 펼치고 싶으신
모양인거 같습니다...월님들 죄다 알고 있습니다 자연자연이 머리 좋다는거요^^
담에 또 다시 불현듯 나타나주세요...
날도 더운데 점심 맛나게 드세요...
이유 여하가 어쨌든 이중 아이디 사용이 정당하지 못함은 맞습니다...
더구나, 솔직하게 잘못된 부분은 시인하시고 그랬다면 참 좋았을텐데 아쉽더군요...
그 다음에 이런저런 일들로 부득이 그럴 수 밖에 없음을 설명하셨다면 이해들 하셨겠지요...
평소에 자연자연님의 글에 호불호를 말한적 없지만,
어찌보면 조용히 지켜보시는 다수의 월님들은 가려운 곳 긁어주시 듯 시원합니다...
속이 다, 시원합니다
휩쓸려 묻어가는 바보들이있어서 군중심리라는거죠.
그럼 여기월님들이 다 바보라는겁니까? 라고 하시는분도
있겠지만 다는 아니지만 있다고생각합니다. 싫어서 싫다라는
논리가 지배적이라는 느낌도듭니다.
나무만 보지말고 숲도같이봤으면합니다. 첫인상의 느낌만 기억하지말고
별개로 본질만 봤으면합니다. 이중아이디와 월척서열? 어느게더 잘못됐냐구요
두개다 잘못된일입니다. 잘못에 경중이어디있답니까 누구를 몰아세운다...
지금은 누구를 누가 몰아세우는지요
저는 논리적이지 못합니다...
논리적인분들...그리고 이중 아이듸가 나쁘다...월척에서 규정 위반이다....
다 맞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되어야 합니다...
그러면 반문 드릴까 합니다....
월척에서 이중 아이듸 삼중 사중.....
아이디 사용하시는분들 많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제주가 없어 아이피추적 등 이런것 못합니다
그렇지만 논리 있으시고 그토록 집요하신분들 많으신데 분명히 찾을겁니다
단두대에 세워야 옳치 않습니까...
아이디추적대....
왜하냐구요...아무피해없지만 해야죠...왜냐구요...이중아이디가 잘못 되었으니까요....
그래야 옳은거죠...그래야 마녀사냥 아니죠...
나쁜것을 참지못하고 수시로 감시하여 이중아이디 찾으시는 솜씨를 보면 분명히 더 찾을수 있을껀데....
왜...
왜....
한사람만 유독히 찾아 헤매시는지.....
부디 월척의 정의를 실천하시는 님들이...찾아주시길....
이중, 삼중....아이디는 무조건 퇴출입니다...ㅎㅎ
말씀하신 ‘인지도’에 대한 질문을 제가 간단하게 생각했습니다만.
님께서 다른 깊은 뜻으로 말씀하신 것 같군요.
‘인지도’와 관련된 님의 질문 취지를 상세히 말씀하시면 다시 답 글을 올리겠습니다.
박카스님
원문을 정독하셨다면 “담에 또 다시 불현듯 나타나주세요.‘ 이런 말씀 삼가 주세요.
그 점과 관련하여 원문에 써 놓았는데 참으로 답답합니다.
못안에달님, “왜.... 한사람만 유독히 찾아 헤매시는지.....”
어느 누구도 이곳에서 한사람만 쫓아다니면서 스토커하는 님은 없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2개 이상 아이디를 사용하시는 님 중에 월척에서 많이 글을 올리다 보니 눈에 잘 나타났겠지요.
설마 표적으로 조사(?)하겠습니까? 그러나 일단 정체가 들어나면 표적이 되겠지요.
그리고 2개 이상 사용하시는 님이 또 있는지 저는 모르겠습니다.
그런 일은 없어야 되겠지요.
“진정한 ‘꾼’은 쓰레기를 반드시 되가져옵니다.”
좀 모자라보이는 칠하지 않은 여백이 때로는 더 아름다울 때가 있고
완벽한 스펙으로 갖춰진 최고의 엘리트 하고는 거리가 멀지만
한낮 평범한 사람이더라도 구수한 인간미가 더 매력적일때가 있으며
논리와 합리로 바늘조차 들어갈 틈조차 없는 정의와 투명성을 요구하는 가치보다도
주관적이고 비합리적인 면으로 보일수도 있는 인정과 의리가
때로는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대한민국 사람들은 너무 똑똑하기 때문입니다
모두가 똑똑하니 진짜 옳은것이 무엇인지 잃어버렸습니다
왜냐하면 정의나 투명은 모자람과 있어야 존재하는 것을 잊은 것이죠
모자르고 부족한 분이 똑똑한 사람의 선배이고 선생님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그 모자르고 부족한 분이 때로는 언제든지 자기자신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이것이 인생이다' 같은 인생을 겪으신 분이라면 아실 것입니다
사람은 로보트가 아니기에 on-off처럼 논리로만 해결될 수 없습니다
오늘의 네가 내일의 내가 될 수있음을 알기에
어느 누구를 만나도 겸손히 머리 수구리고 싶을 뿐입니다
월척지를 사랑하는 1인으로 작년과 올 한 겨울에 이어 반복 갑론을박을 보고
주제 넘게 한 말씀 올려봅니다
늘 강녕하십시요 꾸벅!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