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 tv를 보다가 보니 해빙기인 2~3월에 얼음이깨지며 물에빠지는사고의 60~70%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혹시나 못보신 분들이나 모르시는분들이 알아두시면 좋을것 같아 올립니다
되도록 단독출조를 피하시고, 저수지의 조심해야 할 곳은 새물유입구, 수초가 있는곳, 저수지의 중심부 수심이 깊은곳입니다
물가의 가장자리는 대지에 열을 빼았겨 빙질이 단단하지만 위 3곳은 얼음의두께가 물가의 가장자리보다 10cm이상 얇아
사고가 발생하기 쉽다고 합니다.
물에 빠졌을경우 탈출방법은 당황하지말고 몸에 힘을빼면 패딩이나 두터운 겨울외투로 인해 몸이 물에 뜬다고 합니다. (당황하여 허우적거리면 옷이 물에젖어 가라앉게되고 더 미끄러워 진다고 합니다)
다음 열쇠나 몸에 지닌 뽀족한 쇠붙이를 이용하여 얼을을 찍고 기어나오면 수월하게 나올수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 부터가 중요한데요 일단 물에서 빠져나오더라도 계속해서 주변의 얼음이 깨지면서 2차사고로 인해 저체온증이나 체력저하로 인해
사망하는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물위로 나오신다음에는 빠져나왔다고 안심하시기 전에 반드시 일어서지마시고 (멍석에 말린것처럼)옆으로 떼굴떼
굴 굴러서 걸어들어온 방향으로 탈출하여야 한다고합니다.
그래야 체중이 일정하게 분산되어 가장 안전하게 탈출할 수 있다고 합니다. (배 많이 나온신분들 조심하셔야 합니다..... 이건 그냥 농담입니다
^^;;)그러나 체중이한곳에 집중되면 정말로 위험하다 합니다.
혹시라도 네발로 기어나오거나 엎드려서 포복으로 나오려고 하시는 분들도 있다하는데 무릎과 팔꿈치에 체중이 실려 이 방법도 위험하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물에 빠졌을경우 주변에 도와주실분이 있다면 구조하기전에 먼저 꼭 119에 신고하여 최악의경우 두분이 모두 빠졌을경우에
대비하시고, 도와주기위해 장대나 줄을 가지고 다가가실때는 엎드려 다가가서 도와주셔야 안전하다고 합니다.
저수지가 아닌 강의경우 얼음속은 유속이 빨라 얼음구멍속으로 빨려들어가면 절대 다시 나올수 없으니 강에서는 빠지자마자 얼음구멍 주변에
팔을걸치고 섯불리 탈출을 시도하지말고 차분히 위의 탈출방법을 시도하셔야 한다고 합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tv를 보고 올린내용이라 뒤죽박죽입니다.
한달만 기다리시면 모두들 손떨리게 기다리고 꿈꿔오셨던 물낚시즌이 옵니다.
지금이 가장 위험한 해빙이기니 되도록이면 얼음낚시 삼가 하시는것이 최선의 탈출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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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낚시할때 꼭 알아두어야할 사항입니다.
알아두면 좋은 정보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실험 한번 해보겠습니다
이제 얼음골 낚시는 접어야 하실듯..
요긴한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