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시경 검사와 조직검사하러 서울 오신 어머니 .. 오늘 있는 아들넘 유치원 재롱잔치 보고 가시려고
아직 서울 이신데요 .. 크게 낚이셨네요 ㅡㅡ
이늠에 마눌님이 일부러 그런건지 하필 엄니 계실적에 아들넘 치과 델고 가더만 .. 견적이 100만원 이래요 ..
엄니 왈 ~ 야 내가 돈줄거니간 언넝 치료시키자 ...
오늘은 또 아침부터 아들놈이 할머니 나 블럭사줘 ~ 블럭사줘 노래를 합니다 ~~
그래 그래 사줄게 할머니가 사줄거니간 말 잘들어 ~~
미치건네유 .. 아들넘이 사달라는 블럭이 일반 블럭이 아닌디 .. 짐보리거 블럭 한셋트에 50만원돈 하는건데 ㅡㅡ;;
괜히 상경하셔다가 돈 수억 깨지시네요 ㅋㅋ
비밀이니간 딸들한테 말하지 말래유 ㅋㅋㅋ 아마도 딸자식들 알아버리면 난리 날거에유 ~
저거 다 갑을라면 ~ 올해는 시골 농사일을 더 바짝 도와야건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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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할머니들께서는 손자손녀 눈에 넣어도 않아프시겠지요..
부모님의 그마음~~
고맙고 미안함을 아시는 님은 진정한 효자이십니다...^^*
투자한 만큼 결실도...ㅎㅎ
든든한 어머님이랑 가족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면... 님이 재벌~^__^
훌륭하게 자녀를 키우는 조건이랍니다,,,,
제 부모님도 시골 계시고 농사짓지만 도와드린 적 한 번도 없네요.
부끄럽습니다.
그것맛으로도 기뻐하십니다~
그나저나 어머니 검사결과 아무이상없으시길 바랍니다.
돈쓰시고도 흐뭇하실겁니다 ㅎㅎ
주말에 집에 있는적이 1년에 한두번정도 되건네요
저또한..그렇구요^^
동낚님에게 늘 배우고 있습니다. ㅠ
손주가 최곱니더.ㅋ
안 이를게요
살아있네요 ^^
다행이네요 ㅎㅎ 즐건 주말들 되셔요~
우리 손주 녀석은 맥킨에 홀딱 빠져 삽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