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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효,,꾼의 마음이란,,,

IP : f82c72a2f383d4e 날짜 : 조회 : 2876 본문+댓글추천 : 1

월하정인님 신병사연을 접하고 나도 조심해야 되겠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술도 가급적 마시지 말고,,

운동 열심히 하고,,

출조도 무리하지 말고,,

이렇게 다짐 아닌 다짐을 했건만,,,

 

다리 부러져서 깁스한 상태라 무료함을 달래고자 낚싯대

모두 꺼내서 절번 모두  해체해 이상여부 꼼꼼히 살피고

깔끔하게 세척  후 줄 부터 채비 전체를 교체하고 있네요.

 

이렇게 한대 한대 정비를 해나가니 슬금슬금 물가로 나가

앉고싶은 강렬한 욕망이 올라오네요.

 

그동안 출조했던 포인트에서 아쉬웠던 점을 어떻게 보강해

대응할지를 되뇌이며,,,ㅎ

 

대 정비 다 마치면 4짜 5짜 마구 뽑아낼 것 같은 이 근거없는

자신감은 도대체 어떻게 없애야 하는지,,

 

이렇게 못말리는 꾼의 겨울 하루가 지나가고 있네요,ㅎ

 

 


1등! IP : f82c72a2f383d4e
대 정비 끝나면 새로산 바늘집에 바늘이나 묶어서 가득 채워 놓을 생각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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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48d3b7d27b61d8f
태어나서 첨 쓰는 카본3호줄로 셋팅했습니다
점점 원줄홋수가 커집니다.
유료터에서는 모노1~2호면 충분했는데
노지다니니
갈대에 걸려두 툭!
바닥에 걸려두 툭!
잉어만 걸려두 툭!
원줄이 12호가 되는날까지
낚시대를 천천히 바꿀걸
몸 이 근질거립니다.
담주는 난방되는 유료터라도 나가서 찌도 맞추고
붕어구경이라도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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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bd2ece4f85c6416
예전에 카본5호 4호 이하는 안썼었는데....
다 욕심이더군요!

낚시대도 세월에 다 삵아 금년에 4대나 뿡길러 졌습니다.
걍 마음 좀더 비우자 해서리....

이제 2.5호 3호로 내려 왔슴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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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f82c72a2f383d4e
원줄 세가 카본 1.5호로 파로호 부터 안동호까지 두루
누비던 시절이 생각나네요.
이제는 2.5호 내지 3호로 자연스레 바꾸게 되네요.
그만큼 섬세한 낚시를 못하게 늙어버린 것이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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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b8b346b80dbfc88
낚시대를 씻어본지가 언제인지?
줄도 낚시가서 끊어지기 전에는 교체해본적이 언제인지 가물가물 합니다.
그래서 붕어를 못잡나?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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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f91818d6541294
낚시대를 씻겨본지가 언제인지.
원줄도 터지기 전에 교체해 본 적이 언제인지
낚시를 해본지가 언제인지 막 가물치 가물치 함미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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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865135dcb8c37b
낚시대 절번 빼서 광내는 걸 전혀 이해 못하는 꽝조사입니다.
차 트렁크에서 내리지도 않고요.
원줄 떨어지기 전에는 교체도 안합니다.^^

바늘 감생이 4호, 5호 여전히 원봉돌 낚시하고요.
아!!! 물론 이런저런 채비 맛은 좀 보긴 했지만

튜닝 끝 순정 아니겠습니까 ㅋ

저도 장비 무쟈게 아끼는 축인데도 그렇습니다.


뭐 고기도 잡아본지 오렌지고요 .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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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f35373603d1c0f1
저도 내일은..
공장에 가서,,
이삿짐 틈에 숨어있는 낚시용품들을,,,
싹 모아서 한곳에 정리를 . . .
. .하고싶습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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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b056136de69703
저도 때빼고 광낼 준비만 해둔채
아직 몬하고 있네요
또 새로이 준비한 찌맞춤도 해아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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