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샬망 입니다.
대한민국 오늘보니 참말로 넓더군요.
오늘 여수에 다녀오는데...경기도는 비 오고, 충청도는 오락가락, 전라도는 햇볕 쨍쨍....ㅎ
올라오는 길 또한 마찬가지 이더군요.
이미 아래에는 철쭉까지 피고 날씨도 쾌청하니..
앞으로 제가 기거할곳 이다보니 더 살가워 보인듯 싶네요.
사실 처음으로 김포쪽 제조업에 뛰어들어 일을 할 요량 이었는데 그쪽 사장님이 지인을 통해 연결 했건만
여러가지로 어려움을 호소 하기에...또다시 좌절을 느끼고 있었는데
때마침 보름전쯤 이력서를 제출 하였던 시골 병원에서 연락이 와 오늘 급히 여수에 내려 갔다 왔네요.
모레 화요일부터 정상 출근 하게 됐습니다.
동안 여러 월님들의 격려와 응원 덕분에 다소 먼곳이긴 하지만 이제 한 시름 놓았습니다.
고맙습니다.^^...열심히 하겠습니다.
혹, 여수 율촌면쪽에 볼일 있으시면 커피 대접해 드리겠습니다.^^
방도 구해야되고, 이래저래 가족과는 생이별을 하게 되었네요. ㅠ
그래도 열심히 생활하여 가장의 모습을 보여야 겠지요.
동안 격려해주신 월님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 드립니다.^^
월님들의 많은 응원 감사 드립니다.^^
저 또한 가족과 가까운곳에서 생활하면 좋을련만...나이가 걸려 취업하기 힘들어
결국 멀리 여수까지 내려가게 되었네요. ㅠ
오후5시 30분에 퇴근하고 긴긴 저녁을 어떻게 보내야할지 막막 합니다.
컴퓨터도 없어서 당분간은 월척에도 접속할수 없을듯 싶네요.(핸드폰도 고물...)
선배님들...후배님들...
모두 늘 건강하시고, 늘 안출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