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의 즐거움 보다 오후의 기다림이 지치게 만든다.
무더운 날씨는 연일 계속 되고,
시간 속으로 무너지는 자신은 물가를 그리워 하며,
한점의 바람이 불어 조금이나마 쉬어 가게 해 주었으면 ..
그늘은 조금 멀어 햇살에 지친 몸뚱아리 내어 놓고
검게 그을리는 땀 방울이 콧등을 타고 내린다.
이마에 흐르는 땀을 훔치며 하늘을 올려 보려다 두려움에 얼른 움추리며,
두리번 주위를 둘러 보지만 도움이 될 만 한 것이 없다.
어제가 오늘이 될 수 없듯이
자신의 두려움으로 무너지는 하루를
내 머무는 공간으로 만들어야 하는데
조급한 마음은 자꾸만 도태가 되고
후회는 또 다른 날의 일기로만 남고 반복 되는 시간은
자신이 아니길 부정하며 존재의 가치 조차 힘들어 하는
그래서 자살을 생각하게 되고 현실을 도피하고
자꾸만 작아지는 자신을 보게되고 젊음의 용기는 사라지고
참을 수 있던 마음마저 불이 되어 자신을 죽이고
여유로움은 또 다른 내가 아니길 바란다.
세상 속 모든이들이여 !
우리를 찾읍시다
나를 그려 아름답게 만듭시다.
시간의 부침에 스스로를 이기며 잃어버린 용기를 찾읍시다.
무너진 아버지의 건물을 세웁시다.
숙여진 자신의 마음을 듭시다
나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느끼며 함께 하는 공간이 됩시다.
그래서 여유와 풍요로움을 자연에서 배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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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즐겁고 아름다운 나날이 되세요. 멋진 울산의
조사님으로 거듭나세요. 보고 싶네요.
무식쟁이가 이해하기란 상당히 어렵다고 생각되네요.
하여튼 좋은글 이겠죠.
감사하게 생각하겠습니다.
월척의 월님을 위하여 계속정진하여주십시요
한잔을 하고 보는 이글이 왜 쫌 땡기네요...ㅎㅎㅎ
글을보니 새우꾼
처람쪼매는 알겠는데 차원이이 높은글이네요
사람이살아가는 일생동안 희로애락이 없게습니까 만은 .... ,
과연 사람이자연 을거부하지않고 자연을 벗삼아 살아가가는사람이얼마나나데댈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