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뽕브라입니다^^
오늘 월척 선배님께서 "자게방으로 돌아와"라는 말씀에 이렇게 몇 글자 적어보려 오게 되었습니다.
저보다 연배시고, 저보다 월척 선배님이시고, 저보다 포인트도 훨 많으시고, 저보다 여기 활동도 많으시고,
결정적으로 저보다 더욱 더 더더 밝히실것(?) 같은 선배님의 말씀에 짧은 외도는 바로 끝내겠습니다.
오늘도 전화드렸는데, 선배님도 바쁘신거 같고해서 업무적인 이야기만 하게 되었습니다.
사담도 언제 한번 해야하는데 그게잘 ^^..
건강하세요^^ 일도 술술히 잘 풀리시길 바랍니다.
짧은글 하나 올려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느끼는 몇가지를 적는데요, 이글에 대해서 너무 딴지 걸지는 말아 주십시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만 적습니다.
낚시관련 영업에 대해 몇가지 적어보려합니다.
글을 읽으시면서 몇군데 영업점에 대해 제가 듣고 보고 한것만 적는거니,
성실히 영업하시는 다른 영업주님들을 욕하셔서는 절대 않됩니다.
겨울은 비수기입니다.
막대한 영향을 주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인터넷 매체를 통해 여러곳을 통해 가격경쟁을 일으키는 것도 사실이고요.
그래서 소규모 영업점들은 피해가 클수도 있고 매체를 이용해 돈벌이가 될수도 있고 가지각색입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건 수년전 부터 이뤄졌던 일을 되집어 봅니다.
저도 겨울 한철 몇개월 쉬었던적이있어,
한겨울동안 낚시를 못가면 친구랑 구경이라도 다니며 거의 매일을 물가를 드나들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을 만나 보았는데요.
몇가지 문제가 있었습니다,
낚시관련 카페를 통해 손님을 유도해 과다하다 싶을 정도의 채비공임을 받는 경우가 타 지역 분들 에게서 많이 들려왔습니다.
계산적으로 따지면 괜찮은 줄에 채비에 찌값 이라면 어느정도 수긍을 하는데요.
요즘 나이어리고 조력 적은 조사도 알건 다 아는 시대 아니겠습니까..
확인차 제가 아는 사장님들 한테 여쭤보니, 얼마정도면 된다라는 말씀과는 금액이 상당한 차이가있더라고요.
무작정 말없이 채비해주고 얼마주세요 ..이런식의 영업은 자중하지 말아야 하지 싶습니다.
최소 손님에게 이리이리 하면 얼마입니다? 하고 먼저 의향을 물어보는게 어떨지요..
쓰레기 환경운동 하시면서 낚시하는 분들 옆에서 드럼통을 이용해 소각을 하는 행위.. 연기가 바람에 날려 ..콜록 콜록 아시죠? ^^
가게소속 조우회원들간에 바톤터치도 공공연히 일어나고요,포인터 안내해 주었는데 옆에서 축사분뇨가 방류되질 않나..
어지간히 말이 많았습니다.
지금은 제가 발길을 돌려 현지에서 낚시꾼들 얘기를 듣지를 못합니다.
근데 얼마전에도 우연찮이 듣게 되어 버렸네요..
생계위주형 영업이라고는 하지만 그런 몇몇 영업점땜에 다수의 가게가 욕을 먹게 되는게 아닌가 ... 생각해 보았습니다.
제 글을 읽고 어디가 그렇다 딱 짚어서는 얘기하지 말아 주십시요.
그분들도 먹고 살아야 하는거 아니겠습니까..
근데, 혹시라도 그분들이 이글을 보면 먼가 가슴에 뜨끔 정도는 하지않을까 해서 적어보는 겁니다.
이런 말이 생각납니다.
낚시가게 사장님 왈: 너 낚시 몇년했어?
동네 친구분 왈: 나 ~`한 17년 했지~
낚시가게 사장님 왈: 나 30년 했다.
근데 요즘은 젊은 사람들이 경력 1년2년됐어도 우리보다 아는거 많고
낚시도 더 잘한다.
~~ 전 이런 겸손할수 있는 그런 낚시 가게 사장님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 © 1998 ~ 2024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채팅은 아니지만,,,즐담하세용...
뽕 단속 언능하세요..
자게방에 뽕들 많이 돌아다니던대요...^^*
자게판 질서 잘 부탁합니다!
부를수록 정감이 갑니다 요즘
별명을 뽕박사로 바꿀까 생각 중 입니다^^
뽕단님 (대명을 줄여불러 죄송해유)
담에 단속나가실 때 채바 함델고가주세유 힛~
며칠 뽕브라가 많더군요 ㅎㅎ
자기손으로 만든 장비가 최고로 믿음이 갑니다. ㅎㅎ
장사하는 사람! 그 깊은 속을 우째 다 알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