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풀잎에 이슬이 맺혀 완연한 가을로 접어든다는 백로(白露)입니다.
태풍으로 인해 벼포기가 쓰러지거나 해안 지방에서는 해일로 인해
농작물이 해를 입기도 하는 때이기도 합니다.
남쪽 섬지방에서는 '백로에 비가 오면 십리천석(十里千石)을 늘린다'며
이 날 비오는 것을 풍년의 징조로 여겼다니 농부들께
알게 모르게 시름을 안겨드린 우리들은 며칠 출조를 못하더라도
비가 흡족히 오길 원해야겠습니다.
로긴제가 아니니까 아이디를 자주 바꿔 새롭긴 한데
어째 주책바가지가 되는 기분이네 ^ ^
쬐끄만 어린애가 공원에서
비둘기에게 빵을 뜯어서 던져주고 있었습니다.
언제나 세계평화만 생각하는 아저씨 하나가
그 광경을 목격하고 진지한 목소리로 말했지요.
"얘야, 지금 아프리카 같은 나라에서는
굶어 죽는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란다.
그런데,
너는 사람들도 못 먹는 빵을 새한테 던져주고 있구나."
그러니까 쬐끄만 어린애가
아저씨보다 몇 배나 더 진지한 목소리로 대답했습니다.
아저씨!
"저는 그렇게 먼 데까지는 빵 못 던지는데요."
팬티 입은 개구리
어느 연못에서 물뱀이 헤엄치고 있었다.
연못 여기저기서 개구리들이 놀고 있는데
모두 벗고 있었다.
물뱀이 연못 맞은 편에 도달하니
한 놈만 팬티를 입고 바위 위에 있었다.
물뱀이 "넌 뭔데 팬티를 입고 있어"라고 물었다.
팬티입은 개구리는 수줍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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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요? 때밀인데요".
훔쳐보지 말랬잖아
어떤 자매가 있었다. 그런데 동생이 먼저 시집을 가게되었다.
화가 난 언니는 동생의 여행가방에서 속옷을 모두 짧게 잘라버렸다.
그것도 모르고 신혼여행을 간 동생.... 호텔에서
신랑 왈 "나 샤워하는데 훔쳐 보지 마.." 하고 샤워를 했다.
동생은 가방에서 속옷을 꺼내 보았더니 모든 속옷이 다 비키니처럼 되어 있는 것이 아닌가!!!
그래서 "아니 뭐가 이렇게 짧아!!!" 하니까
얼굴이 벌개진 남편 뛰어나오며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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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쒸~~~~ 훔쳐 보지 말랬지!!!!"
월님들 즐거운 하루~
워메 부끄~ =3=3=3
<편법을 사용해 지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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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설이는 운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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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보고갑니다.
늘 건강한 매일 되십시요.
즐거운 하루되시구요 .
늘 안전운행과 아울러 즐낚하시길.........
간만에 자게판에서 웃음을 지어봅니다.
재미있는 글 잘 보았습니다.
즐낚하시길......
자게판은 자게이므로 편법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