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최고급 카메라를 준비합니다.(요즘은 대충 찍어도 잘 나옵니다..사진 공부 안하셔도 되요..초기자금이 좀 필요합니다.)
2.주위에 굴러다니는 옛날 낚시대와 받침대를 주워 모아봅니다...
파라솔도 좀 낡아서 찢어진걸로 준비하고 의자는 걍 스티로폼 이럴걸 쓰는것이 좋겠습니다.
3.인터넷이나 책을 통해 삶이나 인간관계등에 대한 좋은 글들을 주워옵니다.(조행기에 꼭 써야합니다..그러면 당신은 성인군자가 됩니다)
4.매일 그림 좋은 곳을 찾아가 낚시를 하고 카메라에 담아 월척 조행기에 올립니다..
(피곤한 나머지 간혹 철자도 안맞고 상황맞지 않는 사자성어도 씁니다...하지만 성인군자 이므로 괜찮습니다.)
5.어느덧 당신은 당신이 원하는 월척에서의 명망과 반짝이는 낚시도구를 소유할수 있습니다.
흐흐 저도 해보까요?? 심각하게 받아들이시는 분은 위에 해당 되는 분으로 간주하겠습니다.ㅎㅎ
Tip...자리가 없을땐 월척에 조행기 올려야 한다며 자리를 뺏기도 하고
동행이 있을 경우엔 떠들고 남들에게 피해를 줘도 됩니다.
조행기에는 그런게 안나오거든요.ㅎㅎ
P.S 꼭 필요한게 더 있을것 같은데.....좀 알려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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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뿐만아니고 어디인들 이런거없겠습니까
그렇지만 누구한명이아닌 모두같이생각해볼문제입니다
뭐가 문제일까요??
척척교주님 알려주세요...
산골짜기 소류지에 쳐박혀 낚시하구 왔는데
조행기 올려볼양으로 셧터 막눌렀는데ㅠㅠ
못올리겠어요ㅠㅠ
요 타이밍에 이런일이 나서 ㅠㅠ
조행기 오랜만에 함 올려볼려고
찍은 사진 잘라네니 느낌도 안살고
좀 더 노력해 보겠습니다..
이곳 제가 사는곳이 정보부재등으로 소외되는 것같아 지역 분들에게 작은 정보라도 드려야겠다는
거대한 의욕(?)으로 시작했지만 넘쳐나는 쓰레기와 매번 같은 장소의 조행기에 익숙함에 의한 의욕상실, 그리고
빠듯한 생활패턴에 잠시 구경꾼의 입장으로 있습니다.
상투적인 말이지만 한대야의 맑은물에 먹물 한방울이 떨어지면 그 물이 다 검게 보이듯..
건전한 다수의 분들을 매도하는 것은 자제되어야 맞다고 생각합니다.
능력이 되면 찬조를 받는것도 나쁜건 아니라 생각합니다.
그것이 강요에 의한거라면 물론 안되겠지요..
개인적으로 안계장터님의 조행기를 좋와하지만 언제부터인지 물러나 계시다는 생각이....
여기저기 사이트를 기웃거려봐도 여기만큼 좋은 곳은 찾지 못했습니다.
문제 없는곳 있겠나 하는 생각으로 지켜봅니다.
허나 본문 보고 찔리는 분들도 계시겠지요?ㅎㅎ
소박사님 주소를 알아야ㅎㅎㅎ
그놈의 돈이 웬수지...
받침틀은 이각도 저각도 잘찍어야되구요 힘들게 밑에서 찍으면 더 좋구요~
발판 좌대도 꼭 여러장 찍어야합니다 편하다는둥 이런말도 써주면 좋구요~
제거기도 있으면 찍어주구요 사용하는건 안찍어도 됩니다~
이런 사진들이 인물 저수지전경 포인트보다 많으면 제일 좋을겁니다 ㅋㅋㅋ
린츠님 말씀하신데로 다 찍었는데...
아직 못올리고 있는 조행기
받침틀 위에서 옆에서 아래로 기어들어가서
큰 돌밭이라 발판두 깔구
낚싯대도 셑으루 펴놓구
아침에 마침 이슬이 내렸기에 이슬 뭍은
낚시대 이름나오게두 찍고
다 내돈주구 산건 올려두 되나요ㅠㅠ
파라솔은 접어서 찍어서 올리세요 SM 님 ^^
쌍마님은 괜찮습니다! 돈주고 사셨으니
제말은 꽁짜로 받고 그러면 안된다 그런겁니다 ㅋ 한번 받고 올려주면 또 들어오겠죠? 그 맛들려서 조행기는 갈수록 더티해지구요
저도 오래전 들었습니다.. 제가 쓰고 있는 비싼물품이 어느 누군가는 그냥 받아서 조행기에 올라온다더군요..ㅠㅠ
협찬받는건 잘못된거 아니라생각 하는데요!
그것도 자기능력인데 ...
저번에 어떤분 대놓고
낚시점, 새로바꾼 낚시대 홍보를 하더군요
자랑질인지 협찬받아 홍보를 하는지...
게다가 이분 조행기에 항상 등장하는
낚시점홍보?사진까지
그런 이유가 있었네요.....좀 씁쓸하네요...
티브이를 보다보면 보험광고 계속 나오면 짜증 지데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