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 티브이에서 낚시에 관한 내용을 방영하더라구요.
특히 글루텐의 단점을 잘 나타내고있더군요.
글루텐은 아시다시피 섬유질 미끼로써 먹이는 아닙니다.
섬유질은 우리몸에 섭취했을때 체내에서 섬유질을 소화시킬수있는 소화효소가없어 그냥 배설됩니다.
글루텐도 마찬가지 붕어가 먹었을때 미끼이지 먹이는아닙니다.
그대로 똥으로...
글루텐이 바닥에 떨어졌을때는 잘 썩지도 않아 수질에 많은 악영향을 주더군요.
저수지바닥을 긁었는데 분해되지않은 글루텐 미끼들, 납봉돌들,원줄 목줄, 바늘등등...
낚시에 사용되어지는 모든것은 환경파괴용품입니다.
그러나, 낚시를 하지않으면 안되기에 낚시인 스스로가 최대한 환경을 보호하며 낚시하였으면 합니다.
그 중에 우리가 지킬수있는 내용이 글루텐미끼 사용금지의 캠페인을 월척에서 최초로 시작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일본에서 많은 부분이 수입되고있어 외화절감에도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글루텐을 애용하시는 분께는 죄송합니다.
모든것이 낚시 용품업자의 상술에 녹아나난다는 느낌이 많이듭니다.
중층(글루텐이 필수죠), 배쓰낚시(이것때문에 배스용품파는업자의 배스 풀어놓기많죠?--더군다나 배쓰연맹도있고)..
그루텐 사용안하기 캠페인...
월척에서 꼭 시행해주었으면 합니다.
다른 분해되는 떡밥도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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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밀 등의 곡류에 존재하는 불용성 단백질.
몇 가지 단백질이 혼합하여 존재하며, 이 밖에 당 및 *지질도 함유하고 있다. 밀가루에 소량의 물을 가해서 반죽하여 덩어리를 만든 다음, 이것을 다량의 물 속에서 주무르면 녹말이 물 속에 현탁(懸濁)하여 제거되고, 점착성이 있는 덩어리로 남은 것이 글루텐입니다.
글루텐을 50∼70%의 에틸알코올과 섞으면 녹는 성분과 녹지 않는 성분이 있는데, 전자를 글리아딘, 후자를 글루테닌이라 한다. 글루텐의 양은 밀가루의 종류에 따라 다른데, 주로 빵 제조에 쓰이는 강력분은 40% 가량이고, 과자 제조에 쓰이는 박력분에는 20% 정도가 포함되어 있다. 글루텐의 끈기는 가스를 보유하는 힘이 있으며, 빵이 부푸는 것은 바로 이 때문입니다.
또, 밀가루가 다른 곡분에 비해 물을 균등하게 흡수하는 것과, 면이 잘 늘어나는 것은 모두 글루텐이 존재하기 때문이며, 밀가루를 가공 조리하는 데 기본이 되는 성분입니다.
*지질이란 생체를 구성하는 물질 중에서 물에는 녹지 않고, 에테르 ·클로로포름 ·벤젠 ·석유 등의 유기용매에 잘 녹는 것을 말합니다.
(야후 검색에서 퍼온겁니다.)
안티글루텐님 안녕하세요 머쪄머쪄라고 합니다.
님의 의견에 상당부분 동의합니다.
다만, 이제 글루텐이란 미끼는 더이상 없어서는 안될 낚시미끼중의 하나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전국 수백만의 낚시인이 한번쯤은 사용해보았을 것이고
지금 이시간에도 수많은 조사들이 사용하고 계실 겁니다.
글루텐...환경에 도움이 되지 않다는 말씀은 맞습니다.
쉽게 말해 "필요 악(惡)"이겠지요..
특히 유료터에선 없어선 안될 그런 미끼류입니다.
중층에선 더욱 그러하겠지요.
한번에 없앤다는 것은 힘들거라 생각됩니다.
오히려 사용량을 줄이는 게 더욱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좋은 말씀 잘 보았습니다.
제조업체에서 떡밥봉지겉면에 그 떡밥의 주성분이라도 표시해주었으면
더욱 좋고, 그 제품에 신뢰가 갈텐데...언제나 아쉬운 부분중에 하나입니다.
저부터 글루텐.. 안쓰고 낚시해보겠습니다.
글루텐에 그런면 있다는 사실을 몰랐네요.
환경 오염에 모든 떡밥이 좋치 않다는 애기를 많이 들어서 알고는 있지만
특히 글류텐이 오염도가 높나 봅니다.
사용량을 최소화 하면서 낚시를 즐기겠습니다.
남겨서 버리는 일이 없도록 합시다.
두분의 의견 깊히 새기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낚시를 자주 가지는 못하지만 저도 즐겨 사용하는 놈이지요.........
없애기는 힘들지 않을까 하고 짧은 소견이지만 생각합니다......
사용량을 줄이는 수밖에.....
아님 모든 낚시하시는 분들이 대물만 노리던지.......
암튼 없애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머슴의 의견~~ ^^
우리나라 제품도 충분한 기술과 효능이 있다고 봅니다.
정말 낚시에서 국산품의 성능이 좋지 않은 것들은 어쩔수 없다고 봅니다.
불가피하게도 수입품을 써야겠지요...
물론 국내 제조업체의 각성과 및 발전과 책임이 뒤따라야 한다고 보구요...
하지만 충분히 국산도 좋은게 있는데 외제품만 고수하는것은 문제의 요지가 있다고 봅니다. 개인 자유지만 조금씩 국산품사용을 늘려갔으면 하는 작은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