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 속 햇살아래 쉽게 한마음이 되었네
아담한 연 밭 정자아래 모였네.
소중한 만남에
분홍빛 연꽃이 활짝 웃으며
모든이들 포섭 맞이 하시네
먼 길에 가까운 듯 한 걸음질이네
낮선이들 서로를 맞으며
네 동무 내 동무 되었네
네 뜻, 내 뜻이 한 마음이 되었네.
여름 긴 날이
짦은 듯 쉬이 지나고
연 밭의 다정들이 아쉬워
가는 걸음이 멀기만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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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월척의구성원 입니다.
여러월님 더운데 짜증내지마시고 건강한 여름나시길 빕니다.
3040님 역시...
터프한 외모와는 다른 멋진 글 잘 읽었습니다.
설마 이글도 사모님이...
연지에서 뵙게되어 무척 반가웠습니다.
좋은 글 감사히 읽었습니다. 항상 사모님과 좋은 나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그날 무척 보기가 좋았습니다. 9월에는 울산 부산과 경산이 연합출조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전에라도 좋은 만남을 가지도록 해봅시다요.
늘 안전과 건강과 행운의 조행되세요.
앞으로도 좋은글 많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