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어느 무지막지하게 추운 겨울날 아침.
"아! 아! 이장입니다. 어제밤 창문에 방풍비닐 치신분은 모두 마을회관 앞으로 모여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창문 크기가 가로 2메타 세로 1메타인 분들은 필히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호흡을 가다듬고-
"누가 우리 오이 비닐하우스 비닐을 가로 2메타 세로 1미타로 짤라가서
오이가 다 짱아찌 되야 브럿응께. 잡히기만 혀봐요."
- 분을 삭이며 -
"특히, 개똥이네. 제발 어제 창문에 비닐 안쳤길 빈디. 일단 만나서 야기를 해보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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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졌습니다^^
남에 비닐하우스는 와 건더려~~~
개똥이네는 그날밤에 쌍코피가 터졌다는 전설따라 삼천리 였습니다요~ㅎㅎㅎ
제미있게 읽고갑니다 붕어우리님~^^*
요즘에 채소 값이 요렇게 비싸유! ㅋ
안그래두 배 고파 죽겠는데...웃기시면 안되지유!
누가 야식 같이 먹을 사람 없시유!
아~~빵~!터졌습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