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껏 기대에 부푼 마음을 갖고 의성에 내려가보니 환히 웃는모습으로 반겨주신 월척 회원님들..
함께 앉아 이야기도꽃도 피우고 멀리서 온 손님이라며 좋은자리 마련해주시고..
한분한분 저에겐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짧은 1박을하고..
서울로 발걸음을하면서부터 지금 회사에 있는 이시간까지도 진한 아쉬움만 남겨지네요..
함께하신 선 후배님들 너무나 감사드리고 다시한번 월척의 진한 정을 느끼고 올라왔습니다..
월척지란..따뜻한 공간임엔 분명한듯합니다..
즐거웠고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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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함께했다던데 부럽구먼유~
먼길 댕겨오시느랴 고생했시유~^^
붕어들은 예의가 없습니다요.
간간히 얼라 붕애들이 약만 살살 올리고
껌씹고 침좀 뱉는 붕어들은 타지에서 왔다고 완죤 개무시.
고수님 저도 지도점 해줘유~~
언젠가는 가서 뵐 날이 있으리라 생각만 열심히 하고~
좋은시간 보내신거 축하드려요 ^^
말만 많이듣고 한두번 근처 지나본적은잇는데
저도 꼭 한번은 들러보고 싶은곳입니다
좋은기억 오래토록 간직하세요,,,^^
조만간 꼭 한번 가볼랍니다..
먼길 다녀오시느라..수고하셨습니다~
의리도 있고예!
첨 만난 사람도 보면은 막 퍼 줍니다 예!
그라고 예!
의성에 있는 저수지에 붕어 암만 잡아두 그 이듬 해 가면은
붕어 천지 삐가리 입니더!
자주 놀러 오이소!
내년에 오시면 제비가 염소 한마리 잡아서
푹 꼬아 드릴께예!
의성 사람 칭찬 해 주니 고맙구요 진빠루 방갑습니더...좋은 하루 되이소!
고수님 처음 뵙는데 많은 대화도 못 나눈듯 해서 아쉽고
저도 꾼이다 보니 물만 보면 정신을 못 차려서 고쳐야 할듯 합니다
먼길 오신 손님이신대 제대로 챙기지 못 한것 같아 무척 죄송합니다
손수 직접 고기도 구워 주시고 xx꽃님이 구워 주신 고기 보단 고수님이 구워주신 겹살이 더 맛났습니다 ㅎㅎ(xx꽃님 지송ㅎㅎ)
자주 뵐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자주 인사 올리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항상 안전 조행 되세요
저도 의성길 처음에는 그렇게 멀게 느껴지더니 다니다보니 이제는 5시간길을 훌쩍하면 갑니다
의성으로 대물15년 다니다 보니
눈 감으면 안계,단밀 단북의 평야지대, 다인,안사,금성의 구릉지대, 안평, 신평, 점곡,단촌,춘산, 사곡,옥산의 산악지대
지형별로 평지지, 준계곡지, 계곡지, 저수지 천국입니다
땅에 정들고 농심에 정들어 제2의 고향이 되어
노후를 이곳에서 보낼려고 계획중입니다
많이 많이 사랑해주세요
걍 냅다 퍼주십니다
물불안가리고 퍼주십니다
제비님 따랑해요~~~~^^
헛챔질고수님에게 댓글을 다는데 필명을 소밤님으로 잘못썼습니다
헛챔질고수님, 댓글로 제가 헛챰질 했습니다
소밤님, 아닌 밤중에 소쩍새 소리가 아니라 제 잠꼬대 소리로 소밤님 심기 불편케해 죄송합니다
양해바래요. 아직도 연식이 한참남았는데 걱정입니다^^
넘 짧은 만남에 많은 이야기도 나누지 못하고 돌아서야하니........ㅠㅠ
그래도 참 좋은 인연이라 생각하며 다음에 또 만날것을 기약 해 봅니다
전화한번주시지..ㅠㅠ문자라도..ㅠㅠ
내려 오는겁니까??
내려왓다 갓습니까??
에구구구
고생하셨습니다^^
다음엔 2박3일로 내려오이소!
야속하게 혼자만 내려가시고 좀 섭섭하네요...ㅎㅎ
다음에 같이 함내려가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