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어느 어머님께 받았던 밤알 속에서 케미 싸이즈의 구더기 두마리가 생겼네요.ㅎ 과연 이걸로 입질 본다면 뭐가 나올까요? 혹 4짜가..ㅋㅋ
샬망님 어여 붕어 밥줘버리세요.
밤은 물에 담궈도야 저넘들이 생기질 않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돌아다니면서 다 묵어 버립니다.
한 둬달 지나니 멀쩡한게 하나도 없더라는...
헌데 조렇게 말랐는데도 우찌 파먹는지원..
밤은 사람이 묵어야지요.
저 벌개이가 먹으면 ....
도움이 않됩니더.
워디 밤없남..
장아찌 해묵게요.
아휴...9일날 은행까다가 죽는줄 알았습니다.
어찌나 지겨운지....
밤은 질고 상소님은 무섭고ᆢ별은 메롱~^~#
피라미 밥이거만...
ㅎㅎ오늘 엄니헝테 밤한말 가져왔는디 ㅎㅎ밤벌래 몆마리나 나올려나
봉다리에 담아서 김치냉장고에 넣어두면은
한 겨울 알콩달콩 맛있게 먹을수 있습니다.
아니면 야밤에 생밤 까서 마나님 드리면
귀여버 해주시면서 주말 낚시 갈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제 호랑이 한테는 택도 없지만서도. ㅠ.ㅠ^^
의성에 지금 비 겁니게 옵니다
깝시다
삶으면 그눔이 밤맛이랑 비스므리 합니다.
내년 봄에 호박씨 세 개를 물고 올 겁니다.
황금호박, 로또호박...
좌우간 갑자기 사방에서 금은보화가 쏟아지면, 절 잊으시면 절대 안 됩니다. ^^;
밤벌러지가 아주 맛있다 하더군요.ㅎ
그래도 잘 살려 주말에 붕어미끼로 함..^^
이박사님..미안요.ㅋ
거시기에 거시기헌디
참 아까브네요^^^^
제가 키워봐서 암니더
정통 갑장 야생 조사님께서ᆢ
아..고민이네요.ㅎ
존밤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