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로 이사한지가 십년째되는데 이사올때 생긴 황당한일이 생각나네요
처음 입주할때 창밖으로 보이는 경치와 커다란 호수 같은 저수지 풍경에 반해서
다른것은 묻지도 않고 보자마자 계약 했는데 며칠후 이사와 보니 창밖의 저수지가 사라지고 없더군요
알고보니 몆십년만에 안성천 제방이 붕괴되어 홍수로 물이 범람하여 논에 물이차 저수지 처럼 보였던 거라네요
계약할때 있었던 저수지가 이사한후 통채로 없어져서 무척 황당했습니다^^
지금은 집들이 많이 생겼는데
이사오는 그당시는 허허벌판에 논과 과수원밖에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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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고 명시하실걸 그랬네요
으흐흐 추워요ㅠㅜ
계약 하실때 "저 저수지 고기 잘 나와요?"
한번만 물어 봤더라도......
저도 그런답니다~
우짭니까~~^.^
못달 선배님 ~~
거~~물이 거~~물입니까.
아님 그시기 거~~물입니카~~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