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에 밤낚시를 하고 일요일엔 인각사를 다녀왔습니다.
거기서 이런생각이 들더군요...
월척에 조금이라도 친분있는분들 모두 학소대로 모시고, 역덕대게 두박스를 개봉하고
술한잔 하면서 좋은 이야기를 나누었으면 좋겠다.
그런데, 저는 조금이라도 친분 있다 생각하지만, 함께 자리한 그분들끼리는 친분이 전혀 없으시면 어떻할까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언젠가는 모두함께 점잖게 달려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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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앞에 절경이 '학소대' 인줄은 오늘에서야 알았네요.
지은 죄가 많아 가끔 들리는 곳인데,
언제 기회가 되시면 사이다 한빙 나누고 싶네요.
다행히 수몰은 되지않아 고향집은 남아 있지만 자주 갈 수는 없지만.....
고향 사진보니 반갑군요.
내가 댓글 왜 없어졌지???
외면하고 지냈는데
사진 한장에 마음이 갈팡질팡 합니다 ***
세웠습니다. ^^;;
이런 좋은 곳이 가까운 곳에 있다는 것도 하나의 복이지요.
좋은 날, 좋은 인연 만드시기 바랍니다.
두 박스는 너무 적네요. 한 20박스 정도???